퇴근 시간에 맞춰 문자가 왔습니다.
농친구입니다. 약 31년 전에 수어를 배우러 송탄 농아인 구락부를 다니면서 알게 된 친구입니다.
제가 농세계를 모를때 수어를 가르쳐 주었고, 수어통역이 필요할때는 부담없이 영상 또는 문자가 종종 옵니다.
<역전 순대국> 집은 우리가 늘 만나는 장소입니다. 함께 저녁 먹으면서 맥주 마시고, 자리를 옮겨 시원한 음료까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추억 등 이얘기 저얘기 수다떨다 보니 어느새 헤어져야 할 시간...이렇게 세월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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