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인이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차마시며 농사회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공통점이 많았고, 이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방송통역 등 특정 수어통역사에 대한 불만도 들었습니다.
'90% 부적합' '100% 단어(문장식)' '수어통역 이해불가' '자격취소' '교체 희망' 등등
시청자(농인) 개개인의 취향과 평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수어통역사는 모두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입니다.
모니터링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는 기구(?)가 필요함에는 동의하지만 재계약시 참고될 뿐, 당장 교체는 할 수가 없습니다.
방송통역사 스스로 실력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고, 제도적인 변화와 개혁은 자격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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