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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농인과 청인의 맞고소 사건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21. 10. 21.

경찰서 통역을 마쳤다.
이번 사건은 쌍방폭행(?)이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농인과 청인(비장애인)이다.
정확히 얘기하면 아들과 아버지의 맞고소 사건이다.

쌍방의 진술이 다르고, 어느 쪽이 진실에 가까운지 모르지만 가슴 아픈 일이다...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