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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간부들' 노동조합은 투쟁하는 조직이다. 연일 대추리에서 이젠텍에서 투쟁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간부 및 활동가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낸다. 노조운동에서 '투쟁없이 쟁취없다'는 말이 보편적 상식이 된지 오래다. 천박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들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터득한 결과이기도 하다. 노.. 2006. 4. 14.
중국실사 여론조사(1일차) 위에 사진은 금일 복지동 식당의 모습 입니다. "혁신위"는 앞으로 월별 또는 주별 현장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 입니다. 당장 어렵고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노동운동을 다시 세운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실천사업을 통해 우리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꿔 나가겠습니다. 금일부터 복지동 식당.. 2006. 4. 13.
장애인을 사회복지로만 가두지 마라! (퍼온글) 장애인들을 사회 속에 함께 하려고 많이들 노력하고 있다. 아니 예전에도 사회 속에 함께 하는 움직임들이 많이 있었다. 정창권 씨의 책에 의하면 조선시대의 장애인들은 몸이 불편한 사람이었을 뿐 차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일반 사람들의 세계에서 똑같이 대우받았던 것이다. 조.. 2006. 4. 12.
혁신 (준비 3호) 2006. 4. 12.
중국임원들,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어제는 쌍용차 경영권을 장악한 상하이그룹과 중국 임원들을 접하는 쌍차 구성원들과 노조의 대응방향을 놓고 선배노동자에게 몇가지 조언을 들었다. 현실(현안)에 매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노동운동의 '혁신'도 회사가 존재할때 가능한 일이다. 현안문제를 고민도 없이 방치할 수만은 없.. 2006. 4. 7.
혁신위의 위상과 역할 현장노동운동의 '혁신'을 지향하는 혁신위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그동안 활발히 이루어졌다. 혁신위가 '현장조직운동'으로 가야하는지와 아니면, '현장 활동가 네트워크' 또는 '혁신 교육기관'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였다. 혁신위가 현장조직운동 방식으로 갈 경우 또다른 현장조직.. 2006.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