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수화4 '관용수화'를 배워야 농인과 깊이 대화할 수 있다! 수화를 배우고 있는 청인들이 농인들의 수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초반이나 중급반, 또는 수화동아리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수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수화를 '관용수화'라고 합니다. 또는 '농식수화'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러.. 2011. 10. 28. '관용수화' 익히기 * 고집 + 평행선 => 서로의 의견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맞서다 * 점수 + 동점 + 평행선 => 시합이나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는다 * 돈 + 울다 => 돈이 아깝다 * 울다 + 빵점 => 상대방의 사정을 전혀 봐주지 않는다 * 울다 + 주다 => 상대방의 사정을 봐주다 * 웃다 + 울다 + 죽다 => 너무 우스워서.. 2011. 7. 22. 수화카페 정모 3월 21일(토) 수화 카페 '수어(수화)를 사랑합니다' 의 정모가 있었습니다. 수원역 먹자골목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정모에는 카페 회원 18명이 참여하였네요. 이중에서 농인 11명, 청인 7명으로 농인이 많았어요. 1차는 '닭갈비 막국수집'에서 닭갈비와 소주 및 음료수, 그리고 비빔밥으로 .. 2009. 3. 22. 수화를 배우다 보면..... 수화를 잘하는 법 수화를 배우다 보면 여러 가지 벽에 부딪히게 된다. 첫 번째 벽 수화를 이제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때이다. 강의 시간에 앞에 계신 선생님은 수화를 아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수화 하나하나 따라서 해보는 나는 손가락이 내 마음대로 잘 안 움직인다. 특히, 지문자의 경우 ㅈ,ㅊ 의 .. 2009.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