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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219

농인과 수화통역사의 서로 다른 입장 지난 토요일(24일) 경기도 농문화제가 열렸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는데...주어진 역할은 안내 및 주차관리였다. 몇몇 수화통역사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수화통역사가 농인에게 받는 스트레스 중에 '수화를 못한다'는 충고(?)를 받을 때다. 오랜 연륜과 국가공인 자격까지 .. 2016. 9. 26.
한국농아인협회의 입장에 대한 소회 한국농아인협회(중앙회) 입장에 대한 소회 중앙회의 수화통역사협회 설립 반대 입장을 보면 10년 전과 똑같이 반복되는 것으로서 안타까움과 불쾌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중앙회 소속의 수화통역사회로 들어오라는 주장은 수화통역사협회를 통한 수화통역사 스스로의 권리향상을 막.. 2016. 7. 21.
제2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 제2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가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농인들 만나 반갑고, 수화로 소통하는 자체가 제일 즐거웠다. 작년과 동일하게 동,서,남,북 4팀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도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남팀(수원,오산,화성,평택,안성 등)이 우승했다. 2016. 6. 25.
경기도협회안성시지부 창립 15주년 기념식 "농인 행사에서는 '박수' 대신 '양손을 들고 흔들어 주세요'..." 2016. 6. 19.
화성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제17회 전국장애인배드민턴 대회에 수화통역사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농인 선수는 18명이 신청하였으나 4명은 기권했다. 개회식은 둘쨋날에 진행되었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애유형별로 12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수화통역 지원은 개회식 외에는 별로 없었다. 농.. 2016. 6. 12.
수화통역 재능기부(?) 오랫만에 수화통역을 했다. 그런데 ... 수화통역 지원은 재능기부(?)인지? 아니면 과거처럼 수당받지 않은 수화통역 자원봉사인지... . . . 암튼 직장에서 일하는데 손에 일이 잡히질 않아 <조퇴>를 하고 농인이 있는 교육장으로 달려갔다. 그 이유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농인이 창업 관.. 2016.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