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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111

'비판'만 있고 '포용'은 없다 '비판'만 있고 '포용'은 없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2기 이,취임식 및 22년차 정기대의원 대회 1부 사전행사가 (구)연구동 4층에서 진행되었다. 내,외빈으로는 공동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된 박영태 사장(?)를 비롯하여 일괄 사직서를 제출한 현 경영진들과 평택(갑) 지역구의 원유철 국회의원이 참석하.. 2009. 2. 12.
쌍용자동차를 바로 살리자! 쌍용자동차를 바로 살리자! 우리사조조합과 회사에서 발행 및 배포한 소식지에는 온통 '회사를 살리자'고 주장하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주장이지만 원인규명이나 본질은 보지 않고 맹목적인 '회사살리기'를 외치는 것에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중국 상하이가 버젓이 버티고 있는데 쌍.. 2009. 2. 4.
'연대와 나눔운동' 460일차 2009.2.3(화) 쌍용차 조합원들의 1월 급여는 50% 체불되었다. 회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이고 급여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지만 회사가 청산되는 등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는 이상 '1000원 + 끝전모으기' 운동은 지속된다. 회사가 어려운 가운데 탈퇴를 하는 조합원들도 있지만 새롭게 가입하는 조합.. 2009. 2. 3.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 내일부터 휴업과 구정연휴로 연휴가 진행된다. 1월 급여는 50%만 지급하고 설 상여금과 연월차수당은 지급하지 못한다고 회사측은 노동조합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어느해 보다도 지루하고 힘든 구정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나마 정규직은 사내 비정규직에 비해서.. 2009. 1. 21.
쌍용차 위기 공동 4적 2009년 1월 16일(금) 쌍용차 정문 앞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출근투쟁이 진행되었다.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간부 및 조합원들을 비롯한 지역 동지들이 연대하기 위해 결합했다. 비지회에서 제작한 플랭카드에는 쌍용차를 이 지경으로 만든 원인 및 책임자들을 정확하게 '쌍용차 위기 공동 4적'으로 규정.. 2009. 1. 16.
정규직 이기주의를 극복할 수 있어야 산다! 정규직 이기주의를 극복할 수 있어야 산다!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구성원들은 심리적 공황 상태에 놓여 있는 듯하다. 노동조합 홈페이지에는 알바(?)들도 있겠지만 온통 남을 비난하는 글로 채워진다. 특히 노동조합의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지지보다는 비난하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어.. 200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