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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11

붉은 전사(?) 된 쌍용차 노동자들! 회사측의 2,640여명의 '정리해고' 방침에 맞서 전면 '총파업'을 진행한지 4일차 임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마찬가지인 쌍용차 노동자들임다. 그래서 노동자들이 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인 전면 총파업을 선택한 것임다. 노동조합의 현실적인 협상안을 부정하고 일방적으로 '정리해고'을 강행하려는 회.. 2009. 5. 25.
쌍용차 총파업 3일차 지난 5/22일(금) 1차 관계인 집회에서 사측은 희망퇴직자가 1,450여명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부서별로 조합원 개개인에게 '정리해고 대상자'라고... 협박(?)하면서 '희망퇴직'을 유도하고 있슴다. 따라서 다음주 월요일(25일)까지 사측의 꼬임에 넘어가 직장을 스스로 포기하는 조합원들은 더.. 2009. 5. 24.
무기한 '총파업' 선언한 날 타이어로 쌓아 놓은 '승리의 탑'과 붉은 깃발들!! 70m 굴뚝 '고공농성' 10일째를 맞이하면서 무기한 전면 총파업으로 확대되었다!!! 쌍용차 건물 곳곳에 걸린 다양한 노동조합 플랭카드들!!! 쌍용차 본관 뒤 '단결의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 총력집중 금속노조 결의대회 어두워진 천막농성장에서는 .. 2009. 5. 22.
'희망퇴직'으로 나가는 노동자들! 쌍용차지부가 오늘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을 한다. 모든 조합원들에게는 오후 1시까지 장기전에 대비한 개인 물품을 준비하고 회사로 복귀지침이 내려졌다. 그동안 노동조합에서 고통분담을 통해서 '함께 살자'며 대안을 제시했지만, 현재까지도 회사나 정부는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노동조합이 .. 2009. 5. 22.
'총파업'은 안된다! 쌍용차의 구조조정이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 통보에서 보듯이 정규직 노동자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물론 정규직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측면도 있어 보인다. 이럴수록 노동조합의 대응이 중요하다.. 2009.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