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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15

쌍용차의 저승사자(?)들! 1,500여명이 '희망퇴직'으로 직장을 포기했슴다. 공동관리인들은 노동자 목숨 빼앗는 저승사자(?)들로 인식되고 있슴다! 상하이차로 헐값 매각을 강행했던 산업은행(정부)은 매각 실패의 책임을 일한 죄 밖에 없는 힘없는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죠! 상하이차로 매각 된 이후 쌍용차의 주요 요직을 .. 2009. 5. 31.
쌍용차 총파업 3일차 지난 5/22일(금) 1차 관계인 집회에서 사측은 희망퇴직자가 1,450여명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부서별로 조합원 개개인에게 '정리해고 대상자'라고... 협박(?)하면서 '희망퇴직'을 유도하고 있슴다. 따라서 다음주 월요일(25일)까지 사측의 꼬임에 넘어가 직장을 스스로 포기하는 조합원들은 더.. 2009. 5. 24.
'희망퇴직'으로 나가는 노동자들! 쌍용차지부가 오늘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을 한다. 모든 조합원들에게는 오후 1시까지 장기전에 대비한 개인 물품을 준비하고 회사로 복귀지침이 내려졌다. 그동안 노동조합에서 고통분담을 통해서 '함께 살자'며 대안을 제시했지만, 현재까지도 회사나 정부는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노동조합이 .. 2009. 5. 22.
인력감축, 부당하니까 거부해야죠! 5월 8일 노동부에 신고한 '정리해고' 계획서 5월 8일 회사 게시판에 붙은 '희망퇴직' 공고문 회사측이 지난 8일, '어버이 날'에 '해고 계획서'를 노동부에 신고하고, '희망퇴직' 공고문을 붙었슴다. 쌍용차를 살리기 위해서 대외적으로 구조조정을 강력히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의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 2009. 5. 11.
09년 1월 '연대기금' 전달식(지선열) 09년 1월 '연대기금'이 1월6일 오전 출근시간에 쌍용자동차 정문 경비실에서 전달되었다. 이번달 홍보대사(?) 역할 및 전달은 매주 비정규직지회 집중투쟁에 참여하고 있는 차체1팀 지선열 조합원이 1,158명의 조합원들을 대신해서 전달했다. 쌍용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원청의 일방적인 강제.. 2009. 2. 6.
희망없는 '절망퇴직' 합의 희망없는 '절망퇴직' 합의 비정규직 관련한 노사합의안이 오늘(11/4) 기습적으로 합의되었다. 그동안 9대 집행부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하였던 기조를 스스로 번복한 것이다. 출범이후 총고용을 최우선 가치로 '절대고용'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면서 버텨왔지만 임기말에 무너지고 말았다. 9..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