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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나눔운동' 10일차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7. 2. 9.

2007.2.9 (금)

 

오전에 보전팀 임 ㅇㅇ대의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서명조직을 마무리한 것이다. 일주일 동안 시간날때마다 조합원들을 만나러 현장을 뛰어 다녔다고 한다. 부서와 업무 특성상 흩어져 있는 조합원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조립1팀 이 ㅇㅇ대의원을 만났다.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아 '연대와 나눔운동'을 처음 접하는 눈치였다. 성실하게 설명하고 서명용지를 나누어 주었다. 조합원들을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본관 ㅇㅇ대의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호소문'과 겹치면서 조합원들에게 두가지를 돌리기가 부담스러워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다음에 모임차원에서 결의하고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합원들을 조직하는 일,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급한 '호소문'이 대의원 선거 이후 9대 집행부와 상견례 자리에서 돌려졌고 두가지 내용을 갖고 조합원들을 조직하는 일은 더욱 어려워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