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금)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집중출투'가 있는 날이다.
평범한 노동자들도 해고되거나 오랜 투쟁을 하다보면 '민주투사'들로 변신한다. 자본의 위기를 노동자 희생을 통해서 극복하려는 세력에 맞서 저항하는 그들은 이미 평택지역 대표적인 투쟁사업장들의 당당한 진짜노동자로 뭉치고 있다.
동우화인켐지회, 엠에이티지회, 이젠텍분회, 두원정공지회 해고자 및 조합원들과 민주노동당 평택시당, 진보신당 평택안성협의회, 민주노총평택안성지구협의회, 노동자의 힘,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쌍용차 현장조직 노해투 등 민주시민 단체 및 정당들이 참여했다.
평택안성지역노조 엠에이티지회 이종현 동지
금속노조 동우화인켐 비정규직지회 해고자 동지들이 '집중출투'에 결합하여 노동자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부지회장 서맹섭 동지가 투쟁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노동자들의 투쟁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오는 평택 노동자의 힘 김동수 동지
금속노조 이젠텍분회 사무장 이원진 동지는 해고자 신분으로 아직도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다.
'집중출투'가 있는 날이면 포승공단에 있는 동우화인켐지회 해고자 동지들이 연대하기 위해 달려온다.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간부 조끼에 부착한 몸벽보, 이들의 요구 및 희망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민주노동당 평택시당 부위원장 이현주 동지
금속노조 동우화인켐지회 사무장 고유철 동지
민주노총 평택안성지역노조 위원장 정미 동지는 체구는 작지만 투쟁에 있어서는 '작은 거인' 이다.
'집중출투(11/28)'를 진행하고 있는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사무장 복기성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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