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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무슨일이

'비정규직 노동자 결의대회'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8. 12. 10.

 

'동우화인켐-쌍용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 결의대회'

 

2008년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쌍용차 정문앞에서 '동우화인켐-쌍용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렸다. 비정규 연대회의와 평택,안성지역 민주노조 사업장은 물론이고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금속노조 경기지부도 상근간부 중심으로 참여했다.

 

힘있게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한 노동자들은 생존권사수와 권리실현을 위해 투쟁의 정당성을 평택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평택역까지 행진하였다. 평택지역에서 가장 큰 두 사업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 활동의 권리조차 인정받지 못한채 해고되고 강제로 쫓겨나는 등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있다.

 

기업이나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함께 살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고통을 강요하고 일자리를 빼앗는 폭력적인 차별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저항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비정규직 노동자 결의대회'에 연대 단위의 깃발들이 휘날리고 있다!

 

 

 

 쌍용차 정문앞 집회에 금속 2기 쌍용차 임원선거에 당선된 지도부 동지들이 조직적으로 참여하였다!

 

 

 

'비정규직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쌍용차 정문앞을 가득메운 연대 동지들!

 

 

집회를 주최하고 개회사를 하고 있는 평택안성지구협의회 의장 김래현 동지

 

상하이자본에 대한 투쟁을 상징하는 쌍용차 지부장으로 당선된 인수위의 천막농성장(?)

 

 

 

 

쌍용차 지부장 한상균 당선자의 힘찬 연대 발언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 전광식 동지의 연대발언

 

 

포승공단에 있는 금속노조 동우화인켐 비정규직지회 해고자 동지들의 투쟁 결의!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노래를 통해서 연대를 하는 경기지역 노래패 동지들!

 

 

 

지역투쟁의 중심으로서 힘찬 결의를 밝히는 김운산 지회장과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동지들!

 

 

 투쟁을 즐기는(?)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사무장 복기성 동지

 

 

참가한 노동자들이 집회를 마치고 쌍용차 정문을 벗어나고 있다!

 

 

 

  평택역전으로 행진하는 동안 맨 앞을 차지한 지역 풍물패 동지들!

 

 

 

 

평택지청 옆 도로를 행진하는 노동자들!

 

 

 

 

행진하는 노동자들이 평택시 세교동을 지나고 있다!

 

 

 

 평택시 (구)군청 앞 거리를 지나고 있는 노동자들!

 

 

 

행진하는 노동자들은 경찰서 오거리를 향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앞를 돌아서 평택역으로 항하고 있는 행진하는 노동자들!

 

 동희오토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의 투쟁발언

 

 마무리 연대 발언을 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평택시당 위원장 박금석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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