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원 앞 1인시위

 

 

수원법원에 오랫만에 왔슴다...

약 2시간이 넘게 1인시위를 하는데... 아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좋은 곳(?)도 아닌데...ㅊㅊㅊ

 

글래디님을 비롯한 기아차 노동자들을 만났고, 멀대(정보과 형사인데...수원촛불에서 부르는 호칭)도 만났슴다... 잠시 후에는 비올님과 허기저님을 만났고요...모두가 민주노총 집회 및 촛불문화제 때문에 재판을 받으로 법원에 출석하는 중이람다... 

 

힘없는 소시민들은 그들만의 법치(?)로 검,경과 법원에 줄줄이 불려 다니는데...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하여 독립성을 훼손시킨 신영철 대법관은 멀쩡하게 세금만 쭉내고 있슴다...

법관의 양심과 명예도 민주주의와 국민이 아닌 최고권력자을 위해서 존재하는 모양임다...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다수의 힘으로 부당하게 언론을 장악하고 있슴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하는 것도 모자라 장기집권까지 노리고 있는 것임다...

 

보편적인 상식과 정의도... 전과 14범의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슴다...

 

 새롭게 제작한 피켓임다...

피켓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