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결혼한 농인 친구의 예쁜 딸 첫돌 잔치에 초대를 받았슴다...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을 제외한 농인부부의 친구들과 선후배 등 지인들은 대부분이 농인들임다...
하지만 농인들보다도 첫 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분(?)이 걱정을 더 함다.
듣지 못하고 말을 할 수도 없는 농인 부부의 따님 돌 찬치는 처음 이람다.. ㅎㅎ
돌 잔치에 참여한 분들이 대부분 농인들이지만...
수화통역사만 있다면 의사소통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담다...^^
농인 친구가 수화로 인사말을 하고... 농인 대신 마이크를 잡고 음성통역을 하고 있는 모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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