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본부 임원(본부장) 후보 등록 신청서
* 이름 : 박 정 근
* 닉네임 : 연대
* 시민활동경력 :
2010 ~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행언련) 경인본부 남부지부장(현재)
2009 ~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경인본부 남서지부 평회원
2009 ~ 진실을 알리는 시민(진알시) 수원팀(현재)
2008 ~ 2009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운영위원
2000 ~ 2008 민주노동당 평택시당 운영위원
1995 ~ 2000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교육부장, 정책실장 등
* 출마 포부 및 향후 계획
행언련은 이제 돌도 지나지 않은 자라나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직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주요직책의 역할도 제대로 명시되어 있지 못합니다.
조직의 기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을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활동사례도 정례화되어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저는 본부장 후보로 나서면서 몇가지 소신과 원칙을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지부)을 중심으로한 활동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지역(지부)정모와 지부차원의 활동을 중심으로 넓혀 나가겠습니다.
둘째, 모든 예산(회비, 후원비 등)도 지부에서 모으고 지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지부가 조직되지 않은 경인본부 소속 회원들만 직접 경인본부로 납부하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경인본부의 독자적인 사업은 지부의 역량에 맞게 지부의 분담금으로 할 것이며, 중앙차원의 사업은 중앙과 협의하여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일탈이고, 준비되지 않은 역할이며, 떠 밀리듯이 나서게 되었지만... 촛불의 정신으로, 즉 자신을 태워서 주위를 밝힐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전진하겠습니다.
* 자기 소개서
가족사항은 아내와 아들 셋이고요...
현재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직원입니다. 작년에 대규모 정리해고에 맞서 옥쇄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대기발령 상태에 있습니다.
노동조합 운동만 15년 이상 하다가 광우병 촛불정국 속에서 시민운동에 관심을 갖고 실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공장 정규직 노동운동의 기득권이나 특권의식에 문제의식을 갖고 모든 정파를 탈퇴하고 선거에 불개입하면서 기득권과 특권을 포기한 노조운동을 지향해 왔습니다.
행언련 경인본부장으로 나서지만 제게 우선순위는 따로 있습니다.
수화활동인데요...
수화통역 및 수화교육 경력 20년이 넘었습니다.
공인 수화통역사로 매주 2~3회는 수화강의 및 수화통역 다니고 있습니다. 갑자기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이 호출을 하면 달려가는 비상대기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셈이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터뷰 기사 참조) http://blog.daum.net/kpt004/157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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