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언제까지 청각장애인을 무시할 것인가?
국가기념일에 방송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운영하는 KTV 국민방송에서는 수어통역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특히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국가적인 현안을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할때 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은 아예 차단되어 있다.
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한국 내 공용어인 수어를 대통령과 청와대가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수어통역 서비스를 하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은 늘 소외되어 있다.
과거 정부가 아닌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각장애인들이 똑같은 국민으로 대접 받지 못하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다.
청와대에 예산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수어와 청각장애인의 존재를 몰라서일까?
청와대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하루빨리 청와대도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라!
둘째, KTV 국민방송도 타 방송국처럼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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