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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협회

수어통역사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8. 1. 10.

 

<수어통역사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의 입장은 수어통역사 1,500명 중에 51%에 해당하는 회원 수를 충족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법인 설립을 불허하며, 작년 12월에 법인 설립 신청서류를 접수한 이(異)단체 역시 같은 적용을 하겠다고 합니다.

 

결국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법인 설립을 불허하려고 하는 복지부 장애인정책과는 한수협과 한농협, 한수협과 이(異)단체간의 이권다툼이라며 두 단체 모두의 설립을 불허하고, 복지부동과 보신주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어통역사 여러분들께 호소 드립니다.

20여년간의 염원이었던 협회 설립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누구도 협회 설립의 이 일이 우리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후배들의 내일을 위해서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한수협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일에, 세상을 바꾸는 일에, 뚜벅뚜벅 걸어 갈 것입니다.

 

한국수어통역사협회장 조성현

 

 

“역사는 금방금방은 아니지만 긴 세월 중에 뚜벅뚜벅 발전해 가고, 우리가 노력하면 세상이 바뀌는 거죠. 또 한가지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는 거죠. 함께 힘을 모을 때, 그 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영화 “1987” 관람 후 소감 중에서-

 

<한수협 회원이 되어 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beS8CkR1HQ5yXU3s0kyZC_Zvr2JsanQURhQOgUZahKk/edit?chromeles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