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농인의 빙모님)의 장례식장에서 한농협 임원선거에 출마한 회장 후보 중 한분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한농협 임원선거에 불개입 및 중립을 지키기 위해 선거 관련 얘기는 접어두더라도 한수협 회원 가입 대상에 대한 오해는 풀어야겠습니다.
어디선가 들었다며 '코다 통역사 가입 불가' 얘기가 맞냐고 물었습니다.
누군가 사실관계를 확인없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는 듯 합니다.
한수협 가입 대상은 민간 및 공인 수어통역사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고 정관에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청각장애인통역사는 명칭이나 성격 등 맞지 않은 이유로 가입이 현재는 안됩니다.
더 이상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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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친 중에 어느 특수학교 교사는 '일반화'의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된 글을 과도하게 일반화 시키는 불순한 의도를 드러냈다.
내용 파악을 못하는 수준은 아닌데 '멀쩡한 농인을 졸지에 정신병자 취급' 하는 것 처럼 내용을 비뜰어서 과장, 왜곡시키는 등 날조 수준이다.
또한 '가재는 게편'이라고 '농사회에서 퇴출' 운운하면서 선동질까지 서슴치 않았다.
특수학교 학생을 가르키는 교사로서 균형감을 심각하게 잃은 셈이다. 제발 학교에서는 이러지 말기를 바랄 뿐이다. 학생들만 불쌍하다.
만신창이 된 한농협이 변화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사회의 지식인들이 적극 참여하는 것이 좋다.
현실참여 부족과 기회주의와 위선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당신을 농사회의 '먹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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