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사들이 한수협 가입 및 활동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수어통역사들이

한수협 가입 및 활동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한국농아인협회(당시 이대섭 회장)에서 공식입장으로 지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보복을 비롯해서 다양한 불이익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한국수어통역사협회(한수협)을

"일부 수어통역사의 모임"으로 폄하하면서,

"본 협회 소속 통역사는 이 모임에 가입 및 활동을 일체 금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언론에 '보도자료' 내고, 홈페이지에 '공지'글 올리면서 말입니다.

소속 수어통역사들의 '결사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협회는 한발 더 나아가 한수협에 가입여부를 공개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공문으로 소속 구 지회에 내려 보낸 것이죠. 소속 수어통역사들의 '양심 및 사상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입니다.

 

제가 지적하고 비판을 할때

중앙회와 서울협회가 사과를 하거나 재발방지를 약속했으면 잊혀질 사항인데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진정서를 접수하는 이유입니다.

행정관청의 판단을 받아보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