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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219

주말 통역서비스 확대 필요하다! ㅇㅇ경찰서 통역 다녀왔습니다. 주말이지만 지인(농인)이 필요하다면 가야죠. 평소 다니던 경찰서가 아닌 타지역 경찰서까지 다니는 일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제가 자가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농인이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고...정말 고맙습니다. 주말에는 농인이 수어통역센터를 .. 2018. 12. 22.
수어통역사는 로봇이 아닙니다! 수어통역사는 로봇이 아닙니다! 수어통역사에 대한 불만을 여기저기서 듣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불만이 많은 농인도 있습니다. 주로 방송 통역사나 센터에서 일하는 수어통역사가 비난의 대상입니다. 수어가 '엉터리다' '애매하다' '자격이 없다' '수어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등등.. 2018. 12. 20.
수어통역사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어제 저녁에 지인(농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낮에 수어통역이 필요하다고요. " ☞ 저 : 낮에는 수어통역센터 통역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농인 : 네좋지만 이용싫어요. 당신이 믿음강한 좋아요." 의뢰인(농인)이 수어통역사를 선택할 권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 2018. 12. 12.
청각장애인(농인)은 국민이 아닌가요? 청각장애인(농인)은 국민이 아닌가요? 청와대에서 국가기념일 등 기자회견시 다양한 방송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정부가 운영하는 KTV 국민방송에서는 수어통역 서비스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2016년 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한국의 공용어.. 2018. 12. 7.
수어통역센터 운영권을 포기할 것입니까? 수어통역센터 운영권을 포기할 것입니까? 오늘 광주에서 수어통역센터 통역사들이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수어통역센터 직원 집단폭행 사주한 센터장과 폭행당일 수수방관한 사무처장 즉시 파면 요구 기자회견'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3월, 광주광역시 수어통역센터에 .. 2018. 12. 4.
'비밀보장' 못하는 통역사는 퇴출되어야 한다 A 수어통역사(청각장애인통역사)의 도움으로 ㅇ ㅇ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의뢰인(청각장애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개월 후에 의뢰인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A 수어통역사(청각장애인통역사)가 다른 농인에게 의뢰인의 개인정보(비밀)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의뢰인의 개인정보(비밀)을.. 2018.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