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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219

수화통역 봉사도 좋지만 만나고 싶지 않은 농인도 있다 수화통역 봉사도 좋지만...만나고 싶지 않은 농인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화통역사를 비서(?)인양 데리고(끌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을 보는 스타일의 농인이다. 오늘도 수원역에서 오전 10시에 예약된 통역건이 8시 30분으로 갑자기 당겨졌다. 어제 일정이 예상보다 늦게 끝나고 새벽 3시가 넘어 잔 덕.. 2011. 1. 14.
결혼보다는 애인으로 남고 싶다! 어제 농아인협회에서 일주일만 근무를 해줄 수 있는지 요청(?)을 받았습니다. 수화통역센터에는 보통 청인 통역사 3명과 농인 통역사 1분 등 총 4명이 일하고 있는데, 청인 수화통역사 한 분이 육아휴직으로 자리가 한시적으로 비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중하게 사양했습니다. 하루에 한 두건씩 수화.. 2011. 1. 11.
문신과 비슷한 '헤나아트' 경험하다! 제 왼팔에 새긴 '헤나아트' 네일아트 강습이 시작된지 벌써 5개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날로 특별히 '헤나아트'에 대해서 배우고 실습하는 날이었습니다... '헤나아트'는 문신과 비슷한데...문신이 영구적이라면 '헤나아트'는 일정기간(7~10일)이 지나면 지워진다고 하더군요! 기쁜 소식도 전해.. 2010. 12. 14.
농인에 대한 배려가 웃음을 만듭니다!~~ 농인이 대접(?)받는 분위기는 정말 보기 좋습니다... 농인이 배우고 있는 '이혈침' 강의통역을 다니기 시작한 것이... 벌써 15주 중에 5주가 지났습니다...처음에는 농인 여성 2분이 신청하여 시작했지만... 현재는 한 분만 남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농인 한 분이 첫 강의를 마치고 포기할때만해도 .. 2010. 11. 1.
'이혈침' 배우는 농인 수화통역를 하다보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합니다... 지난주부터 농인들이 배우고 있는 '이혈침' 강의통역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5주동안 배우는 과정에 농인이 2명 등록하였지만...오늘 농인 한 분이 포기를 하였습니다...(중요한 일정이 있으면 수화통역 봉사.. 2010. 10. 4.
'장애인 취업자 간담회'의 성과(?) 경기도장애인직업알선센터 주관으로 '장애인 취업자 간담회'가 어제(17일) 저녁시간에 맛있는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참석한 10여명 내외의 장애인 취업자 중에 농인 2명이 비교적 멀리서 참여 하였더군요!~~ 취업한 장애인간 정보교류 및 장애인들의 작업능력에 관한 고용주들의..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