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에 무슨일이

경기도 유세단의 순회유세(평택,안성,오산)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7. 12. 9.

경기도 유세단 평택, 안성, 오산에서 지지호소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정당인 민주노동당이 집권해야 살림살이 나아져...







▲ 평택 쌍용자동차 현장 정문앞에서 벌인 유세를 마치고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유세단이 모여 사진을 찍었다. @촬영 경기도당


민주노동당 경기도당(대표 김용한) 유세단은 7일(금) 오전 7시 평택에 있는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서 출근 유세활동을 벌이고 안성터미널과 오산역, 평택역 등 경기남부권역 유세활동을 벌였다.



▲ 활기찬 율동으로 유세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학생당원들.. @촬영 경기도당


오전 7시 평택 쌍용자동차 앞 출근 유세에서는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이 함께 나와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인 민주노동당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하고 유세가 마무리된 9시 경에는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에서 간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조합의 현안문제와 전 조합원과 노동자들의 권영길 후보지지를 이야기 하였다.



▲ 평택 쌍용자동차 앞에서 유세활동지원을 나온 조합원들이 출,퇴근하는 노동자들에게 권영길후보지지를 선전하였다. @촬영 경기도당

 

연설에 나선 이상무 민주노총경기본부장은 “노동자들이 그나마 노동조합을 갖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얼마 안 되는 기간 동안 노동자들은 여러 투쟁을 거치면서 한계를 느낀 것이 있었다. 그것이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인, 국회의원, 대통령이었다.”며 “그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12월 19일 권영길 후보를 청와대로 보내는 것이다.”라며 노동자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 노동자 대통령을 뽑아야 함을 강조하며 연설을 하고 이상무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촬영 경기도당>

 

간담회 이후에는 12시경 안성터미널에 도착하여 지역당원들과 함께 안성지역 표심잡기에 나섰다.



▲ 안성에서 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촬영 경기도당

 

안성에서 유세에 나선 김익영 안성시위원장은 “한미 FTA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송두리째 미국에 팔아넘기는 협상이다.”라며, “특히 이것으로 인해 한국의 농업은 소멸될 위기를 맞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추진한 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만이 한미 FTA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라며 안성시민들의 지지를 호보하였다.



▲ 안성터미널 앞 시장에서 활기찬 율동을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촬영 경기도당

 

안성유세를 마친 경기도 유세단은 오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평택역으로 저녁에 이동하여 퇴근하는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 오산지역에서 유세를 진행한 경기도 유세단(연설을 하고 계신 신정숙 오산시위원회 위원장) @촬영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