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비 3% 나눔운동'에 동의합니다!
쌍용차에는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모임들이 많습니다.
'연탄길'에서부터 '사랑나눔터' '작은불씨' '물방울' '햇살' '반딧불' 등 외에서 이름도 없이 부서 차원에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나눔 및 기부운동을 실천하는 조합원들이 주인으로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심장과 따뜻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따뜻한 관계가 어우러져 보람을 느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연대와 나눔은 아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흘러가는 것이 상식이고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을 찾고 행복해지는 만큼 더불어 함께 웃음을 찾을 수 있고 희망있는 사회를 함께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아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조합원 개개인은 이렇게 스스로 나서서 아래로 연대하고 나눔운동을 실천하는 등 노력하고 있는데 노동조합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 가족들과 이웃들조차도 자신들만을 위해 집회나 시위를 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오해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노동조합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지역에서 가장 큰 사업장이고 가장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큰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노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매월 조합비를 내듯이 매월 조합비 3%를 지역에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할 것을 제안합니다.
쌍차지부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조합비 3% 나눔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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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거 구 |
대의원 이름 |
연 락 처 |
서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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