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원 나선거구, 집중해 주세요!~~

행언련 경인본부 회원 여러분!

자신이 살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투표합시다!' 독려운동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62지방선거는 MB의 일방적인 국정운영과 한나라당 일당독재의 지방자치를 심판받는 날입니다... 

민주주의 후퇴로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반MB 단일화와 진보진영 단일화 등 선거전략도 지역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대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엄중한 시기에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경인본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답니다...

 

지난 5월 13일(목) 판넬을 들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면서 '판넬전'을 시작한지 11일차까지 진행해오다...지금은 제 계획대로 판넬전을 못하고 있습니다...또한 행언련 카페에도 후기를 못올리고 있습니다...

 

방송통역으로 하루종일 움직이지 못할때도 있고... 피로감이 누적되어 몸은 많이 무거운 상태입니다...

무엇보다도 투표율을 높이겠다는 초기의 목표의식이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고...어디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중 저도 모르게 특정후보(?)에게 빠져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행언련 회원중에 유일하게 62지방선거에 출마한 김진효님을 조금이라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김진효님은 현재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경인본부 고문이기도 합니다...

 

김진효님이 출마한 화성시의원 나선거구에는 한나라당 후보 2명, 민주당 후보 2명, 그리고 무소속으로 김진효님이 출마한 상태입니다...2인 선거구라 2등까지 당선되는 구조입니다...

 

지역적 특성으로 선거운동도 시내에서 하는 방식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선거기간 중 내일(29일)로 다가온 마지막 유세(연설회)입니다... 

 

유세(연설회)는 보통 5일에 한번씩 열리는 '장날' 열린다고 합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시의원 후보는 각각 2명씩 출마한 상태에서 도의원 후보, 시장 후보, 도지사 후보 등 소속정당에서 정당 운동원들이 총력집중하는 상태라 세(?)과시에서도 많이 위축되는 모양입니다...

 

따라서 유세(연설회)가 자연스럽게 열리는 장날(29일), 행언련이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 후보들의 조직동원(?)에 맞서...'투표합시다!' 풍선을 나눠주는 자원활동으로 분위기를 선점하고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5월 29일(토) 오후 1시, 조암시장에 집중해 주세요!~~

회원들이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선거 자원활동이 처음일수도 있고,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행언련 회원들이 총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경인본부...그중에서도 남부지부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채의식(?) 남기지 말고 꼭 참여바랍니다...

화성시의원 나선거구는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입니다... 이곳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지인들을 찾아 지지문자 및 안부 전화 한통씩만 꼭 부탁드립니다.... 

 

PS... 조암에서 열리는 유세전(연설회)이 끝나면... 안성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안성에서도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총 집중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