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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판넬전'과 '풍선전'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0. 5. 30.

 '판넬전'과 '1인시위'는 지속되고 있지만 '풍선' 2,000개는 2일만에 모두 바닥났습니다...

 

 

오랫만에 후기를 올립니다...

  5월 28일(금) 수원역에서 '판넬전'을 하면서 '1인시위'를 하는 모습입니다...

 '촛불총각'님은 최근에 하던 일(?)을 포기하고 투표독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네요!~~

 

 

5월 29일(토) 화성 조암에서 마지막 장날 유세가 있었습니다...

'촛불총각'님과 참여하여 '풍선'을 이용한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였담니다...

오전 10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직접 입으로 풍선 500개를 불어서 나눠 주었답니다...ㅊㅊ

 

  행언련 서울본부 몇몇 회원분들이 김진효님에게 후원금을 보내주었습니다...

제가 대신 전달하긴 했지만...'너무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김진효님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후에는 안성으로 내려갔습니다...

'소울바다'님, '시후맘'님, '촛불총각'님, '연대(저)'가 지원했습니다

'투표합시다!' 행사가 있었는데...풍선 500개를 나눠주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기계로 불었거든요...ㅎㅎ

 

 스티커를 온몸에 붙인 '와석'님

스티커를 등에도 붙었네요!~~'소울바다'님

 

 '이젠'님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뭘 지시(?)하고 있는 듯~~~

 

 '민전시'에서 제작하여 주로 서울에서 사용하였던 '투표합시다!' 대형 걸개그림입니다.

 안성에서도 잘 어울리던데요!~~ㅎㅎ

 

 오후 7시30분부터 '투표합시다!' 축제(?)가 진행되었는데...경찰추산 1,500여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안성 역사상 광장에서 열린 최대규모의 행사라고 하더군요!~~

 

 5월 30일(일) 수원 만석공원과 서호공원에서도 '풍선전'이 진행되었습니다...

호랑이짱님, 드리미님, 촛불총각님, 연대(저)가 참여하였고요...

 

 위 사람(남자)은 저와 '전병수'라는 장안구선관위 지도계장의 대화를

몰래 녹취하다 걸린 선관위 관계자입니다...

 

수원시 장안구선관위 지도계장 '전병수'라는 사람이 저에게 다가와 조용히 얘기좀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등나무 밑에 앉아 얘기를 나누는데...

 제 옆에서 소형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녹취와 촬영을 몰래하다가 저에게 걸렸습니다...

 

그 뒤부터는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지저분한 욕으로 대우(?)를 해주었습니다...

'면바기 개세엑끼'들이라고....

 

공원관리자와 선관위 세엑끼들과 논쟁이 된 피켓입니다...

어떤 놈은 '2'자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면서 우기더군요!~~ ㅎㅎ

'2일'을 '2번'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참 기가막혀서...ㅊㅊㅊ

 

 

 만석공원에서, 서호공원에서 선관위 세엑끼들과 말싸움을 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촛불총각'님과 함께 수원역에 판넬을 펴고 각각 '1인 시위'를 했습니다... 

화를 참지 못해서 시작한 '1인 시위'는 몸이 너무 피곤하여 1시간 30분 만에 접었습니다...

 

'판넬전'으로 시작한 '투표독려캠페인'이 2일 남았습니다...

'판넬'을 4세트 추가 제작하였고, '피켓'을 이용한 1인 시위와 

'스티커' 작업, '풍선'도 만들어 활용했습니다...  

 남은 2일도 빡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