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방송연설이 어제(28일) 모두 마쳤습니다...
마지막날은 오전에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와 이윤희 수원시장 후보의 연설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이춘성 오산시장 후보의 방송연설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방송연설 10분짜리 녹화하는데... 한 후보가 3시간을 촬영하였습니다...
촬영하고, 원고 수정하고, 재촬영하고, 원고 수정하고를 수차례 반복하였습니다...방송에 울렁증(?)이 있는 것인지 ... 몇일전에 진행된 오산시장후보 합동토론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뉴스를 봤는데...안타깝더군요!~~
후보의 자질을 방송연설에서 평가할 수 없지만 미디어시대에 맞는 적합한 후보로서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그렇게 힘든 방송연설을 굳이 왜 하려고 하는지도 이해할 수 없었고요!~~
그동안 '방송일정'이라는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 마음만은 정말 편해졌습니다...공식선거운동 기간이 끝난것이 아니라 몸은 바쁘겠지만...정말 날아갈 듯이 몸은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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