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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동아제약 '스티렌' 제품을 중점적으로 불매해야 하는 이유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1. 7. 21.

안녕하세요. 

동아제약 "스티렌" 제품을 주력으로 불매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코카콜라 회사 제품을 불매운동 한다고 하면 과연 어떤 제품을 주력으로 불매운동해야 할까요?

스프라이트(칠성사이다와 비슷한 코카콜라제품)나 파워에이드(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가 아니라

당연히 코카콜라이겠죠.

주력 제품의 매출 감소가 불매운동의 효과가 가장 클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불매대상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은 다들 박카스가 가장 많이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박카스, 물론 블록버스터 맞습니다.

동아제약에서 박카스보다 더 주력인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 제품을 불매운동하다면 박카스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것은 바로 동아제약의 "스티렌" 제품입니다.

 

처방전이 있어야 파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전문의약품인데 어떻게 불매가 가능한가 입니다.

하지만 스티렌은 충분히 처방전에서 빼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지만

환자의 요구가 더 앞선 권리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지금 스티렌 제품을 거부하는 것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진료권까지 확대해석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스티렌은 급,만성 위염약이지만 그것의 원료, 즉 추출원료가 바로 쑥입니다.

그리고 다음 기사 제목을 보시면 스티렌이 동아제약의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는 것을 확실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지난해 의약품 품목별 EDI 청구액

 

2010년 스티렌 총 처방액이 무려 853억 입니다.

국민 1명당 7개정도 복용했을 정도면 대한민국의 웬만한 국민들은 한 두번쯤은 다 먹어 봤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잉처방 징후가 농후합니다.

이 제품은 건강보험 재정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티렌" 제품을 불매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습니다.

조선일보 TV 방송 저지 운동도 하고 적자에 허덕이는 건강보험 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건보료 상승 요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스티렌 제품을 제대로 불매운동을 한다면 동아제약은 조선일보 TV 방송 지분 참여를 철회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회원여러분, 가족, 친지, 아는 지인들에게 꼭 동아제약 "스티렌" 제품을 불매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부탁드립니다.

언소주 화이팅!!!!!

 

스티렌 제품 불매운동 요령첨부합니다.

 

 

 

 

(폄) 언소주 ... cafe.daum.net/stopc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