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시 이사회의에 다녀와서...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사진 및 임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시이사회의가 그제(25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사진 중에 농인 한 분이 있어 수화통역사로 참여했습니다. 회의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공지한 안건이 원안대로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사진은 다른 조직이나 기구보다 여성들이 많은 편이며, 농인 이사도 여성입니다. 회의를 마치고 경기도농아인협회에 방문하여 보고(?)도 마쳤습니다. 경기도농아인협회가 임원선거로 모든 직함이 바뀌었지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사는 당분간 유지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듯합니다. 

 

전임 지도부의 일원이지만 경기도 농아인의 대표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상 경기도농아체육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안건을 사전에 공유 및 논의하면서 발언권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경기도농아체육회의 발전과 체육인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