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어떻게 준비할까요?
1년전 대통령 선거를 치루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야 하겠죠.
한국수어통역사협회에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안서]를 보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참정권 확대를 위한 일이지만 청각장애인만을 위한 것은 절대로 아니며, 수어통역사의 권리 및 처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1. 다수 후보가 참여할때 수어통역창의 수를 확대 해달하는 것입니다.
청각장애인은 후보별 주장이나 기타 발언을 구분하기가 쉽고, 수어통역사의 참여도 더 늘어 납니다.
2. 청각장애인의 채널선택권을 늘려 달라는 것입니다.
청각장애인도 마음에 드는 수어통역을 골라 볼 수 있으며, 방송사마다 수어통역사가 확대됩니다.
3. 방송이 1시간을 초과할때는 2명을 배치해 달라는 것입니다.
지난 대선때 사회자와 5명의 후보가 토론할때 엄청 힘들거든요. 수어통역사는 기계나 로봇이 아닙니다.
4. 선거 관련 캠페인, 광고에도 수어통역을 해 달하는 겁니다.
청각장애인도 알 권리가 있으며, 차별받을 이유가 없는 똑같은 유권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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