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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실명위기에 빠진 농인 독거노인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8. 5. 19.

 

 

 

 

안과병원에 진료 통역이 있어 가던 중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백내장이나 녹내장은 진료를 받으면 반드시 악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질환이다.

 

수화(수어)도 모르고, 한글도 모르고,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농인 독거노인이 돈이 없어 백내장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실명위기에 있다니 매우 안타깝다.

농인 어르신, 꼭 수술받고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