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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사기로 드러난 '데프계 투자'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20. 6. 18.

사기로 드러난 '데프계 투자'

농사회에서 다단계 사기 사건이 자주 벌어지는 건 불안한 노후 생활과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기 쉬운 농사회 특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몇년전 '행복팀' 사건을 경험하고 한국농아인협회(회장:변승일)는 '범죄예방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복팀 사건 해결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인물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합법을 가장한 다양한 형태의 다단계 피해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범죄예방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길 권합니다.

사기로 드러나고 있는 '데프계'가 처음 알려질때 일부의 경고를 무시한 '범죄예방위원회'의 소극적인 역할이 너무 아쉽습니다.

만약 '범죄예방위원회' 차원에서 초기에 강력한 경고 및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데프계' 투자에 참여하여 손해 본 개개인이 책임이 큽니다. 또한 '데프계' 투자를 적극 홍보하고 알선한 사람들은 공범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다단계 투자는 사기나 다름 없습니다. 처음엔 순수하게(?) 시작 했더라도 사기로 끝날 수 밖에 없는 가능성과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발 '투자하면 돈을 번다'는 감언이설에 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