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수어통역사와 동행없이 농인이 병원진료를 혼자 받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청각장애가 있어 수어로 소통하는 농인 환자는 얼굴표정을 볼 수 없어 더욱 불편합니다.
하지만 병원 예약 확인하고 영통, 그리고 병원 방문해서 접수할때 영통, 잠시 기다리다가 의사에게 진료받을때 영통 등 3번의 영상통화로 병원진료 통역을 깔끔하게 마쳤습니다.
수어통역사가 직접 병원까지 동행하지 않고도 영상통화만 가능하면 실시간으로 수어통역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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