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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가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면 좋은 점은 ? 경기도장애인경기대회에 참여했다. 오늘 수어통역을 담당할 종목은 CNC선반이다. 수어통역사가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면 좋은 점? -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 특정 분야의 기능을 가진 농인을 만날 수 있다. - 특정 종목의 전문 수어를 배우고, 통역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다양한 지역의 통역사님들과 교류할 수 있다. - 단 한가지 힘든 점은 지루할 수 있다. 오늘도 기대된다...ㅎ ㅎ 2022. 6. 30.
2022년 임직원 워크숍 http://kasli.co.kr/?page_id=563&wr_id=769 2022. 6. 27.
방송통역 모니터 종합 보고서 - 6월 http://kasli.co.kr/?page_id=563&page=1&wr_id=768 방송통역 모니터 종합 보고서 - 6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방송통역 모니터링 결과가 우여곡절을 거쳐 첫 종합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공개모집을 통해서 선발된 모니터요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방송통역 모니터링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방송통역 모니터요원 추가모집 ♡ http://kasli.co.kr/?page_id=563&page=1&wr_id=725 2022. 6. 23.
7주차 교육 : 사법(법률) 용어 및 통역 기술 2 ... 종강식 7주차 교육 : 사법(법률) 용어 및 통역 기술 2 (강사 : 신문철 수어통역사)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사법(법률) 용어 및 통역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2주 동안 열강해 주신 신문철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을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신 수어통역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모든 교육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입니다. 이번에 진행한 사법 교육이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바랍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과 휴일 보내시고, 더 좋은 곳, 더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희망합니다. http://kasli.co.kr/?page_id=4613&page=1&wr_id=764 2022. 6. 18.
6주차 교육 : 사법(법률) 용어 및 통역 기술 1 6주차 교육 : 사법(법률) 용어 및 통역 기술 1 (강사 : 신문철 수어통역사) 오늘은 사법(법률) 용어 및 통역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법원 통역이 낯설고 어려움으로만 여겨졌었는데,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설명을 해 주시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바쁘신 오전 일정 마치고 피곤하실텐데 열강 해 주신 강사님과 여전히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참여해주신 수어통역사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7주차 교육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http://kasli.co.kr/?page_id=4613&page=1&wr_id=757 2022. 6. 11.
수어통역 모니터링,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수어통역이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수어통역이 하나의 전문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농인의 정보 접근권이 향상되고 있다는 의미로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수어통역사에겐 매우 민감한 사항이지만 수어통역에 대한 감수, 평가, 모니터링 등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느 통역사는 자신이 통역한 영상물이 감수 당한 사실에 분노하기도 합니다. 평가 받기를 기피하는 통역사가 적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방송통역 모니터링 할때도 방송에 노출되는 수어통역사에게 동의를 받아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방송에 노출된다는 것은 어느 매체든 모니터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제이며, 그 대상에 수어통역이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당장은 수어통역사.. 2022. 6. 10.
12년만에 다시 찾은 제천 덕동계곡 12년만에 다시 찾은 제천 덕동계곡... 덤으로 백운사, 청평호 케이블카, 덕동 생태숲까지~ 2022. 6. 6.
5주차 교육 : 장애인 학대 관련 용어 및 절차 5주차 교육 : 장애인 학대 관련 용어 및 절차 (강사 : 정제형 변호사) 오늘은 장애인 학대 관련 용어 및 절차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도 완화되고.... 오랜만에 연휴라고 많은 분들이 여행도 떠나고....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진행 해주신 강사님과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참여해주신 수어통역사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6주차 교육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2022. 6. 4.
'농아인의 날' 26번째 기념을 축하합니다. '농아인의 날' 26번째 기념을 축하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는 수어통역사를 대표하는 유일한 사단법인으로서 전국의 모든 수어통역사와 함께 제26회 '농아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과 귀의 모양이 담겨있는 "3"이 함께 모인 6월 3일로 정했습니다. 초창기 다른 복지시설에 의지하던 한국농아인협회가 과감하고 당당하게 스스로 독립을 하고 1997년 처음으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한 후 26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26년 동안 농인과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세상에 당당하였고 농인의 인권과 복지를 가슴 뜨겁게 외쳤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향해 평등과 인권을 외치는 바로 그 순간마다 우리 수어통역사는 언제나 농인과 함께 있었습니다.. 2022. 6. 2.
4주차 교육 : 형사 관련 용어 및 절차 4주차 교육 : 형사 관련 용어 및 절차 (강사 : 이주언 변호사) 오늘은 형사 관련 용어 및 절차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주말부부라 이 시간이 더 소중하실텐데 강의를 진행 해주신 강사님과 진행을 하다 보면 늘 어려움이 있는데, 그 때마다 도움을 주시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수어통역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과 휴일 보내시고, 5주차 교육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2022. 5. 28.
유세현장의 수어통역은 구색맞추기 선거 유세현장에 수어통역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여성(농인)은 유세차 앞으로 다가와 저에게 부탁을 하더군요. '대형화면에서 수어가 안보인다고 후보 옆으로 가서 통역을 하라'고 말입니다. 유세차에 올라가 통역할때 후보 옆에 서 있어야 카메라에 잡히고, 대형 스크린에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수어통역사 맘대로 자리(위치)를 잡을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후보캠프의 관계자가 수어통역사의 자리를 한쪽 모퉁이로 안내하고, 어떤 카메라 기자는 후보 옆에서 빠지라고 외치기도 합니다. 농인 유권자에게 의사 전달하기 위한 수어통역사 배치를 본연의 목적보다는 구색맞추기나 장식용(?)으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1. 수어통역사 자리를 후보 옆 대신 무대 모퉁이로 안내하는 관계자 2. 굳이 수어통.. 2022. 5. 26.
3주차 교육 : 민사 관련 용어 및 절차 3주차 교육 : 민사 관련 용어 및 절차 (강사 : 정다혜 변호사) 오늘은 민사 관련 용어 및 절차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바쁘신 시간 쪼개어 강의를 진행 해주신 강사님과 소중한 주말 시간을 교육 참가로 나누어 주신 수어통역사님들...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과 휴일 보내시고, 4주차 교육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2022. 5. 22.
농인에게 상처받는 수어통역사 농인과 수어통역사의 입장은 다릅니다. 생각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서로 노력해 봅시다. 한국사회에서 농인은 소수자입니다. 하지만 농사회에선 농인이 '갑'이고, 수어통역사가 '을' 입니다. 청인(수어통역사)이 농인 눈치보면서 살아야 되는 입장이죠. 그래서 농인의 수어(말) 한마디가 갑질로 느껴지고, 그로 인해 상처를 받습니다. 저 처럼 표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못하여... 마음속에 담고 살다가 결국 농사회를 떠나는 통역사를 많이 봤습니다. 겉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 농인이 수어통역사에게 '수어 못한다'라고 하면 자존심 상하거나 무시 받는다고 느끼며, '농인은 말(한국어) 잘합니까?'라고 반발심이 생깁니다. '수어통역 못한다'고 비난하면 '당신 단체(농아인협회)에서 인정해 준 겁니다'라며, '수어통역을.. 2022. 5. 21.
명칭 사용 금지 요청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냈습니다. 2022. 5. 18.
반지성[知性]의 극치 반지성[知性]의 극치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 대표로서 똑같은 명칭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무단 사용하고 있는 명의도용단체(KASLI한국수어통역사협회)에 연민을 느낍니다. 우편물이 잘못 배달되고, 문의 전화가 잘못오고, 가입을 잘못했다는 등등 같은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업무에 적지 않은 혼선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법인 승인 이후 “명칭사용 금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과 공문을 발송한 적이 있습니다.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도 마쳤습니다. 일반 상식에 맞지 않는 명의도용 단체 때문에 불필요한 예산과 시간이 낭비되고 있는 셈입니다. 명의도용단체 소속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일부는 영문자를 앞에 사용하고 있어 괜찮은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합니다. 단순하다고 봐야 할지? 아니면 무식하다고.. 2022.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