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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센터17

'코다'에 대한 기억 '코다'에 대한 기억 <우리는 코다입니다> 책의 저자는 모두 '코다(CODA: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자와 직접적인 인연이 없고, 흥미롭지 않아서 읽어 보지 못했지만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알게 된 '코다'와의 인연을 소개합니다. 1. 저를 유난히도 따르.. 2019. 12. 5.
한국농아인협회의 비열한 음모 <한국농아인협회의 비열한 음모> 농사회에서 가만히 있으면 매장(?) 당합니다. 규정이나 법도 없어요. 악의적인 유언비어로 자신의 갑질과 만행을 숨기고, 수어통역사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지금 광주광역시 농아인협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수어통역사들이 만든 노조를 와.. 2019. 11. 26.
수어통역센터 폐쇄가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 한국농아인협회(회장:변승일)가 새로운 지도부로 바뀌고 잡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 농인의 인권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어통역사의 한사람으로서 한농협이 추진하는 모든 활동 및 사업을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수어통역사의 .. 2019. 11. 15.
높아져가는 수어통역 서비스 ㅇㅇㅇㅇ경찰서에 수어통역 지원왔다. 수어통역센터 내부 규정에 따라 배정된 통역서비스를 스스로 물리친 농인... 그 농인의 절실한(?) 의뢰를 받고 왔지만... 통역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와 욕구를 채워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늦으면 안되는 초행길이라... 서둘렀더니 너무나도 여.. 2019. 10. 15.
토요일 <대체근무> 어떻게 생각하세요? 토요일 &lt;대체근무&gt;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주말에도 수어통역센터를 운영(문열다)하길 바라는 농인이 적지 않습니다. 종일이 힘들다면 오전만이라도, 정상운영이 어렵다면 축소(소수)운영이라도 말입니다. 현재도 급한 통역건에 대해서는 토요일에도 통역지원을.. 2018. 12. 24.
주말 통역서비스 확대 필요하다! ㅇㅇ경찰서 통역 다녀왔습니다. 주말이지만 지인(농인)이 필요하다면 가야죠. 평소 다니던 경찰서가 아닌 타지역 경찰서까지 다니는 일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제가 자가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농인이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고...정말 고맙습니다. 주말에는 농인이 수어통역센터를 .. 201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