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111 집단적인 죽음으로 몰리고 있는 쌍용차 노동자는 너무 억울함다. 상하이차는 쌍용차 인수 당시 1조2천억 투자를 약속했지만 4년동안 단돈 1원도 투자하지 않았음다. 신차개발로 경쟁력을 높혀야 했음에도 개발 투자는 등한시한 채, 자동차 설계도면과 첨단 기술 빼내가기에만 급급했슴다. 당시 외자유치만이 살길이라던 정부는 노조와 시민.. 2009. 6. 27. 1차 '저지선' 뚫린 쌍용차 오전부터 정신없는 날임다. '정리해고'를 전제로 한 회사측의 최종안에 대한 기자회견과 노동조합의 반박 기자회견이 이어졌슴다. 회사측의 입장을 따르는 직원들은 한결같이 '비폭력' '파업철회' '대량학살'를 주장하면서 철조망을 절단기로 뚫고 진입했슴다. 파업중인 노동자들의 산발적인 저항과 .. 2009. 6. 26. 쌍용차 구사대의 폭력시위 회사에서 고용한 용역과 구사대들이 오후에는 불법, 폭력시위(?)를 했슴다. 말로는 비폭력, 행동으로는 불법과 폭력을 의도적으로 벌인 것이죠! 쌍용차 후문에서 4초소까지 도로를 모두 점거하고, 4초소 주변 철조망 울타리를 대부분 제거 했더군요. 구사대 총사령관(?) 곽상철 전무를 중심으로 용역들.. 2009. 6. 25. 쌍용차, '정리해고' 철회없이 '파업철회' 어림없슴다! 어제는 공무원노조에서도 다녀 갔슴다.. 쌍용차 공장점거 파업이 공무원 사회에서도 지극히 정당함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죠! 더운 날씨에 개(?) 끌려 다니듯 ... 보기가 않좋슴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는데.... 쌍용차 팀장급 직원들이 무엇(?)을 읽더라고요... 자세히 들어보니 '.. 2009. 6. 25. 경찰병력으로 둘러싸인 쌍용차 회사측 관리자들과 산자(?)들이 어제에 이어 주차장으로 몰려들고 있으며(아래), 일부는 경찰의 '폴리스라인'를 넘어서고 있어 경찰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슴다(위) 쌍용차 가족대책위 회원분들이 '기자회견'장으로 가는데 갑자기 막아서고 있는 경찰병력 처음에는 용역들에 의해, 현재는 경찰병력에.. 2009. 6. 24. 쌍용차, 이게 뭡니까? 회사측은 오늘부터 직장폐쇄를 해지한다고 하면서 직원들을 회사 앞으로 집결시켰슴다. 마지못해 집결한 직원들은 하루 일당 20만원짜리 용역들과 함께 경찰병력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하루종일 시위(?)를 했슴다. 무능한 법정관리인을 만나 쌩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죠! 직원들의 임금은 몇개월씩 체.. 2009. 6.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