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83 혁신 (준비 3호) 2006. 4. 12. 중국임원들,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어제는 쌍용차 경영권을 장악한 상하이그룹과 중국 임원들을 접하는 쌍차 구성원들과 노조의 대응방향을 놓고 선배노동자에게 몇가지 조언을 들었다. 현실(현안)에 매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노동운동의 '혁신'도 회사가 존재할때 가능한 일이다. 현안문제를 고민도 없이 방치할 수만은 없.. 2006. 4. 7. 혁신위의 위상과 역할 현장노동운동의 '혁신'을 지향하는 혁신위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그동안 활발히 이루어졌다. 혁신위가 '현장조직운동'으로 가야하는지와 아니면, '현장 활동가 네트워크' 또는 '혁신 교육기관'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였다. 혁신위가 현장조직운동 방식으로 갈 경우 또다른 현장조직.. 2006. 4. 6. 4/5일, 혁신위 회의 어제(4/5) 혁신위 회의가 있었다. 참석:김남섭,김득중,김응중,박정근,이창근(이상 5명) 이창근동지의 민투위 의장 사임 및 탈퇴표명과 함께 혁신위사업에 매진하겠다는 밝혔다. 또한 그동안 사내에서 실천사업을 배치하지 못한 부분을 평가하면서 다음주부터 중식시간 실천사업을 격주단위로 핵심의제.. 2006. 4. 6. 쪽수의 힘, 보여줄때다! 5.31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노동자의 한사람으로서 또한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지방선거를 봐야 되는가! 4년전 지방선거를 준비할때와는 여러모로 달라진 환경을 볼 수 있다. 쌍용차 임단협 출정식이 열리는 민주광장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들이 명함을 돌리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만은 않.. 2006. 4. 5. '중국출장' 공적업무인가? 3월 29일, 3박4일동안 무려 27명의 조합간부들이 중국으로 날아갔다. 2006년 임단협 교섭위원과 대의원대표(감시위원회)들로 구성된 조합간부들은 '상하이 그룹 총재와 면담'을 하기 위해서 공적 업무로 갔다고 한다. 과연 조합원들이 출정식을 앞두고 중국으로 출장간 간부들을 온전히 이해해 줄까! 의.. 2006. 3. 30. 신동엽씨 "농인 위해 진심으로 노력" 신동엽씨 “농아인 위해 진심으로 노력” 친형 도와 자막방송지원센터 홍보대사 활동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3-27 " src="http://www.ablenews.co.kr/NewsImages/NewsImage/C_[0]9429.jpg" border=0>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수화로 전하고 있는 신동엽씨. <.. 2006. 3. 29. 규약개정 요구안 올해도 어김없이 '규약개정소위원회'가 구성되었다. 노동조합도 시대에 따라서 변화를 받아드리고 뒤떨어진 제도는 과감하게 폐기 또는 개정해야 된다. 경직되어 있거나 관례로 반복되는 불신을 해소하고 노동조합을 혁신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기에 '.. 2006. 3. 29. 노무팀의 추잡한 현장통제 요즘 노무팀이 바쁘다. 장기적인 판매저조로 인한 계획정지와 잔업,특근이 줄어들거나 금지되는 등 노동자들의 생활급여는 현저히 줄어들고 현장은 어수선하다. 이 뜸을 이용해서 제일 바쁜(?)부서가 있다. 회사 노무팀이다.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업무이기에 '격려'라도 .. 2006. 3. 29. 갈길 바쁜 '혁신위' 회의 어제 '혁신위원회' 정기회의가 있었다. 새로 합류한 김동렬 동지를 비롯하여 7명의 초동주체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혁신위 '운영규정' 초안을 점검하였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회의에서 추가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강조해왔던 원칙들을 재확인하기도 하였는데 '9대 임원선거 불개입'과 '기존 현장조.. 2006. 3. 29. 방통대 출석수업 3/26(일) 지난 한 주는 방통대 출석수업으로 정신없이 지나갔다. 휴가와 조퇴를 반복하면서 직장생활을 유지해 왔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주일이었다. 월,목요일은 정기 수화교육이 있는 날인데 불가피하게 보조강사님이 대신 강의를 맡아주었다. 화요일 '혁신'모임도 사전 양해로 불참했으며, 수요.. 2006. 3. 26. 수화를 배운다는 것은....... 어제는 농인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느끼고 경험하고, 지금까지 배운 수화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던 것입니다. 하고싶은 얘기도 못하면서 불편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화교실이 개강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청인.. 2006. 3. 17. 우리들의 자화상 2006년, 임단협 요구안 설명회가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참여는 하였지만 시원스럽게 와닿지 않는면이 너무 많았다. 특히 비정규직노동자들 관련 요구안을 보면 너무 형식적이고 선언적이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차별철폐"는 원칙적으로 맞는지는 모르지만 내용적으로는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 2006. 3. 16. 아직도 높은 취업의 문(?) 3월 15일(수) 오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광장'이 열렸다. 오산시청이 주최하는 모든 공식행사에는 수화통역사가 배치되는 것은 이제 당연시되고 있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타 지역보다 앞서나가는 듯 하다. 오늘 '취업광장'에도 수화통역사가 3명 배치되었다.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서 참석.. 2006. 3. 15. 평택에서 '40기 기초반' 개강 어떻게 시작할까!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해 볼까요! 2006. 3. 14.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