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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협회247

손성렬의 '수어에 수어 더하기'...다섯번째 농인에게 수어는 모국어지만 수어통역사(청인)에게는 외국어일 뿐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늘 학습하지 않으면 수어 실력은 절대 향상되지 않습니다.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수어 수어통역 역량을 업그래드 할 수 있는 기회' 우리나라 최고의 수어연구가 손성렬샘과 함께 하는 '수어에 .. 2019. 7. 22.
한국농역사와 수어통역사 어제 한국농역사 다큐 영화를 잘 봤습니다. 농사회가 빠르게 발전한 시점마다 큰 사건(?)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N이 세계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1980년대초, 그리고 국내에서는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접 본 농역사는 89년부터입.. 2019. 6. 30.
수어통역사들의 양심 및 결사의 자유 침해(진정서) 지난 2년동안 "모임(한수협)에 가입 및 활동을 일체 금지한다"는 입장을 한번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한농협의 입장변화를 기대하며 불가피하게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 진 .. 2019. 6. 20.
수어통역사들이 한수협 가입 및 활동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수어통역사들이 한수협 가입 및 활동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한국농아인협회(당시 이대섭 회장)에서 공식입장으로 지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보복을 비롯해서 다양한 불이익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한국수어통역사협회(한수협)을 "일부 수어통역사의 모임"으로 폄하하면서, "본 협회 소.. 2019. 6. 19.
농인의 잘못된 사상 「농인의 잘못된 사상」 농사회에 재미(?)있는 에피소도가 있어 간단하게 소개할려고 합니다. "유형이 다른 장애인 3명이 있었습니다. 지체장애인은 죽으면서 유언을 남깁니다. 평생 함께한 목발과 함께 묻어달라고요. 시각장애인은 죽으면서 흰지팡이를 함께 묻어 달라고 유언을 남깁니.. 2019. 6. 16.
마녀사냥을 멈춰라! 농사회에서 벌어지는 저에 대한 마녀사냥을 당장 멈추세요. 적지 않은 농인들의 마녀사냥식 비난으로 수어통역사가 자살하는 사건이 2년전에 전북에서 있었습니다. SNS 특성상 팩트 확인없이 번지는 집단적인 비난은 광기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에 걸리면 수어통역사는 살아남기 어렵겠.. 201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