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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협회247

'발화자별 수어통역사 배치'하라!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의 발화자별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입장문 -청각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이미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선거방송에 있어 다자 토론일 경우 2인이상의 수어통역사 배치를 권고한 바가 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 대하여 정의당에서 발화자별 수어통역사 배치 선언(2.4.국회 소통관), 더불어 민주당에서의 발화자별 수어통역사 배치에 관한 간담회(2.10.국회 원내대표회의실)를 통해 다자토론에 있어 2인이상의 수어통역사의 배치 선언을 한 바가 있다. 이에 국민의 힘, 국민의당만 동참한다면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발화자별 수어통역사를 배치 못할 이유가 없다. 또한 정개특위에 계류 중인 “발화자별 수어통역사 배치” 안건을 .. 2022. 2. 11.
후보자와 수어통역사 수를 맞춰야~~ 2월 3일은 '한국수어의 날'입니다. 특히 이번주는 20대 대통령 후보 TV토론이 본격화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19대 대통령 선거때부터 제기되었던 수어통역의 문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농인이라면 후보자의 발언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사회자 1명을 비롯해서 4명의 후보자 발언을 한 명의 수어통역사가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방송 유튜브에는 수어통역이 아예 없었습니다. 후보자의 공약이나 내용 보다는 누구의 발언인지부터 혼란스럽고, 화면이 너무 작아 눈이 아플 정도로 집중해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여기저기서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향후 진행되는 방송사 주관 토론회나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하는 방송토론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반드시 개선되길 바랍니다. 첫째.. 2022. 2. 5.
제2회 '한국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 제2회 '한국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는 수어통역사를 대표하는 유일한 사단법인으로서 전국의 모든 수어통역사와 함께 '한국수어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으로 한국수어는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한국수어가 농인의 모국어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공용어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농인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여론 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된 2월 3일을 “한국수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에 이은 제2회 한국수어의 날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농인의 삶 속에서 수어는 꽃 피었고, 그 꽃으로 농인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농인이 수어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그 옆에 .. 2022. 2. 2.
(사)한국수어통역사협회 연혁 (사)한국수어통역사협회 연혁 2017년 2월 11일 비인가단체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창립총회(회장:조성현) 2019년 3월 9일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설립 허가(서울특별시) 2020년 2월 24일 특허청 상표권에 따라 업무표장등록(법인로고 및 명칭) 2020년 9월 29일 지정기부금단체 신규 지정(기획재정부) 2022년 1월 8일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윤리강령 선포(정기총회 및 2대 임원선거) 2022. 1. 17.
수어는 공용어입니다! 수어는 공용어입니다. 2016년 수어언어법 제정으로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관공서, 대중이용시설, 방송 TV 등 일상에서 수어통역 또는 수어사용자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학교에서도 수어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청각언어장애는 의사소통의 장애입니다. 모든 사람이 수어로 소통할 수 있다면 의사소통의 장애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수어가 소외받거나 생색이나 내는 언어가 아닌 한국어 처럼 동등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상상해 봅니다. 그래서.... 이런 정책을 모든 후보캠프에 제안합니다. * 청와대 브리핑 수어통역사 배치 => 국회, 정당 등 사회 각 분야로 수어통역 범위가 확대되고 있듯이 청와대가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면 수어의 위상.. 2022. 1. 13.
당선 인사 제2대 임원선거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된 박정근입니다. 수어동아리 회장은 맡아봤지만 법인 단체의 회장은 처음입니다. 한수협 초대 이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내부 갈등과 다양한 차이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라고 봤기에 2대 임원선거에 나서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부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피하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었습니다. 출마 결심 이후, 임기 3년동안 해야 할 일을 발전계획서(공약)에 담기 위해 준비하였고, 2022년 사업 구상을 위해 밤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함께 해보자는 임원후보 제안을 흔쾌히 받아안은 신임 이사님들이 있기에 걱정 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임원선거에 90%가 넘는 회원님들의..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