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인219

토요일만 병원 다니는 농인들! 토요일만 병원 다니는 농인들! 농인과 함께 병원에 방문했다. 그 병원에는 이미 또 다른 농부부가 진료를 받고 있었으며,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가 함께 있었다. 수어통역센터는 평일만 운영된다. 직장에 다니느라 평일에 수어통역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농인)들이 .. 2018. 4. 28.
주말을 함께 한 농인 농인과 하루종일 함께 했다. 오전 9시에 만나 예약된 이안과 병원에 갔다. 간단한 검사를 마치고 의사가 큰 병원에 가 보라고 한다. 안과에서 진료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합병증이 의심된다고... 종합병원은 예약하기가 어렵다며 오늘 만난김에 예약 및 상담을 하러 가자고 한다. 주말이.. 2018. 3. 31.
간담회에 참여한 농인들! 포승공단에 있는 현대모비스 평택지회 조합원(농인) 간담회에 다녀왔다. 전체 조합원 중에 농인은 약 20여명이 넘는다. 오늘은 주간조 8명이 참석했다. 노동조합 간부들과 농인 조합원들은 서로 소통의 자리가 필요했다. 현대모비스 평택지회는 지난 2월에 노조가 설립되었고 현재는 사측.. 2018. 3. 29.
수어통역사에게 폭력 행사한 농인들! 2018년 3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경에 광주광역시 농아인협회(수어통역센터)에서 집단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광주협회장이 지부장들과 사전에 의논한 정황이 있으며, 그 이후 농인 50여명이 센터에 집단적으로 난입하여 통역사들에게 폭력을 휘둘렸다. 이 과정에서 1명이 호흡곤란으로 응.. 2018. 3. 25.
현대모비스평택지회 창립총회 현대모비스평택지회 창립총회에 다녀왔다. 노조를 설립하는데 청각장애인 6명도 참여했다. 억압과 굴종의 세월을 끝장내고, 이 땅의 당당한 노동자로 권리선언을 한 셈이다. 청각장애인(농인)이 있는 곳이라면 수어통역의 영역도 더욱 확대되고 전문화되어야 한다. 2018. 2. 10.
'센터장의 무능력'이 핵심이다! 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1&NewsCode=001120180130104837621048 "수어통역센터에서(이하 센터)의 문제는 중앙의 공식 조직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것만은 아니다. 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장기적인 안목의 부족, 지역 농인조직의 센터 의존성 증대, 일부 센터의 폐쇄적인 운.. 2018.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