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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나눔운동' 95일차 2007.6.20(수)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다. 학교공부 한답시고 조합원들을 만나고 조직하는 일을 잠시 중단했다. ............................................................................... * 5월 23일(수) '혁신' 선전물에 실린 글입니다. <연대> 1000원 + 끝전모으기 운동 565명 돌파!!! -조합원 동지들의 소중한 끝전.. 2007. 6. 20.
산별전환 일정은 '고무줄'인가? 2007.6.15(금) '아직도 기업별노조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산별노조에 대한 변화된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6월 15일(금) 노동조합 소식지에 실린 내용이다. 완성4사를 비롯해서 대기업들의 중앙교섭 불참으로 금속노조에서 '교섭결렬'을 선언한 것을 가지고 쌍용차노조가.. 2007. 6. 15.
튜터강의 있는 날 2007.6.14(목) 어제부터 오늘까지 방통대 튜터강의가 있는 날이다. 오후 늦게 조퇴를 하고 참가할 예정이었는데 더 급한 일이 생겼다. 그래서 12시 30분에 조퇴를 했다. 통역의뢰를 받았기 때문이다. 수원법원 앞에서 오후 2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농인 여성인데 살고 있는 집이 많은 부채로 고민이 많.. 2007. 6. 14.
“삼성전자에 노조만 있었어도...” “삼성전자에 노조만 있었어도...” 1일 백혈병 사망노동자 유족보상신청 사망노동자 부친 황상기 씨 동영상 증언 수원시민신문 속초상고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기흥공장 반도체 6인치 라인에서 일하던 황유미(23)씨가 백혈병에 걸려 투병 중에 지난 3월6일 결국 23살의 꽃다운 나이를 마감한 사건은 지.. 2007. 6. 13.
'북치고 장구치고'...그만하세요! 2007.6.13(수) '북치고 장구치고~' 9대 집행부에서 07년 단체교섭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단체교섭에서 조합원들을 주체로 세울려는 의지는 보이질 않는다. 출정식 이후 조합원들은 노동조합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만 기다리고 있다. 교섭이 끝나고 소식지를 발행하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더욱 큰 문제는 .. 2007. 6. 13.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2007.6.12(토) 어제는 안전교육과 계획정지로 4시간 동안 조립1팀 공장이 멈췄다. 중식시간까지 5시간이 주어졌고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결심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박금석(지회장) 동지와 발목이 아플 정도로 현장을 돌았다. 최저임금개선을 위한 서명용지를 현장에 있는 열성당원 및 친분이 있는 동료.. 2007. 6. 9.
'연대와 나눔운동' 86일차 2007.6. 7(목) 드디어 600명이 넘었다. 계획정지 시간을 활용해서 지원부서를 순회했다. 이 ㅇㅇ동지가 함께 돌아 주었다. 부서동료와 함께 홍보하고 조직하는 방법은 아주 적절했다. 대부분의 소속 동료들이 합류했다. 현장을 순회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부서 차원에서 자발적인 자선활동이 많았다. 중.. 2007. 6. 7.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기출자료 **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기출자료 ** 1999년 제 3회 민간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필기통역 장문형> 제목 : 어느 농아인의 회고 나는 나면서부터 13년 9개월 동안 교육 받을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한 채 거의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었다.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은 물론 할 수가 없었다.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것.. 2007. 6. 7.
'연대와 나눔운동' 85일차 2007.6. 5(화) 비조합원 1명이 탈퇴 처리되었다. 결손아동을 돕는 일에는 충분히 동참하겠지만 장기투쟁사업장에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기 때문이다. 충분히 이해한다. 그리고 2명의 조합원이 탈퇴하겠다고 노동조합을 통해서 접수했다. 상세히 밝힐 수는 없겠지만 1회성이 아니라는 것이 .. 2007. 6. 5.
5월 '선전물' 2007. 6. 5.
'연대와 나눔운동' 84일차 2007. 6. 4(월) 중식시간에 각 식당에서 5월 선전물을 발행하였다. 어느달보다도 전화가 많이 왔다. 탈퇴 절차를 묻는 조합원부터 가입하겠다는 조합원까지 다양했다. 이해를 못하는 조합원도 있었으며, 더 좋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주는 조합원도 있었다. '1000원' 기금과 '끝전'기금의 사용처를 바꾸자.. 2007. 6. 4.
선물주는 낡은 관행, 누구를 위함인가? 노조창립일 선물주는 관행 이제는 사라져야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반갑지 않은 선물을 주려는 모양이다. 아무리 잘 골라도 1만원짜리 창립기념일 선물이 좋을리가 없으며 그동안 지급했던 선물들이 값보다 질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많은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상조회' 정도로 여기고 선물 보.. 2007. 6. 4.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를 법제화하자”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를 법제화하자” 한국농아인협회, ‘제11회 농아인대회’서 결의 1천여명 참석…“수어는 농아인의 제1의 언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6-01 18:22:11 ▲한국농아인협회가 2일 오후 ‘농아인의 모국어 수어의 법제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제11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했.. 2007. 6. 4.
기업복지, 사내 비정규직까지 확대하라! 우리사회 전체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 노동자는 IMF 실업대란을 겪으면서 급속히 확산되어 현재는 약 8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는 정규직 노동자보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더 많은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 첫출발부터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는 노동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2007. 6. 3.
'연대와 나눔운동' 83일차 2007. 6. 1(금) 어제는 휴가를 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일을 마치고 한국복지재단 경기지부에 방문했습니다. '끝전'을 모아서 '쌍용자동차 조합원'으로 이름으로 후원하고 있는 결연아동들을 회사에 초청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쌍용자동차 조합원'은 이제 평택지역의 결손아동들.. 200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