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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노동자의 눈354

올바른 토론문화 민주적이며 생산적인 토론을 위하여 1. 올바른 토론문화, 왜 필요한가? 1)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다. 원활한 의사소통이란 다양함을 존중하고 차이를 줄여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회의에서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도 이해 받게 될 때 의사소통도 원활해지고 .. 2005. 12. 3.
뒤떨어진 공장노무관리 '현장조직'에 몸담고 있으면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한달동안 무단결근 몇일에 조퇴 수차례 등등 근무태도가 엉망이다. 담담 직장과 공장은 이미 손을 들었고 생산과장이 상담 끝에 징계위에 회부를 한다. 그런데 이쯤에서 현장조직의 영향력이 나타난다. 징계위에 올리지 말라고 간섭이나 압력행사.. 2005. 11. 22.
'입'으로만 떠든다! '입'으로만 하는 단결투쟁! 이젠 지겹다. 노동운동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투쟁방법이 창조적으로 개발되기도 한다. 단계적으로 수위를 높이는 전술도 조합원들은 대충 다(?) 안다. 임원회의 및 집행간부회의, 대의원회의나 대회, 현장조직에서의 총회나 운영위 회의 등 주체단위들은 이처럼 다양한 단.. 2005. 11. 18.
출근좀 합시다! 조합간부들의 출근율은 얼마나 될까? 회사에서 간섭받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출,퇴근이 자유로운(?) 아니면 명확하지 않는 조합간부들이 꽤 있다. 과거 집행부에도 미출근 간부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8대 집행부에는 더욱 많아졌다. 이상한 직책(실)을 만들어서 간부 숫자를 늘렸지만 고유업무.. 2005. 11. 17.
중국에 3번씩이나... 오석규위원장이 중국에 3번씩이나 다녀왔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투자협의'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다녀온 것은 한번이니까, 나머지 두번은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다녀왔다는 얘기인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 위원장은 공인이기에 사실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언제까지 침.. 2005. 11. 16.
공청회에 불참하며...... 노동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냉소와 외면을 즐기고 있는 오석규위원장의 뻔뻔함에 말문이 막혀버린다. '자주적 평가' '임기 1년이내 중간평가' '한나라당 입당설' 등 조합원들에게 공직적으로 해명하거나 성실하게 오석규위원장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오늘부터 열리고 있다. '조합원 공청회'.. 2005.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