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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병의 1인시위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했습니다. 통일을 열어가는 의병들과 함께 했습니다. ~~~~~~~~~~~~~~~~~~~~~~~~~~~~~~~~~~~~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2021. 3. 6.
폐쇄되어 없어진 <광주광역시 수어통역센터> 폐쇄되어 없어진 한국농아인협회(회장:변승일)의 반노조 정서는 한국사회 수구보수세력의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어통역사 노조를 협오하고 내쫓기 위해 광주광역시 수어통역센터를 폐쇄한 무모한 결정은 변승일 회장의 가장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광주광역시 수어통역센터 폐쇄 이후 농인의 고급(?) 일자리(본부장/센터장)가 사라졌다. 노조 활동을 했던 수어통역사들도 대부분 떠났다. 자격을 갖춘 수어통역사가 떠난 자리는 채용이 안되거나 미자격자가 일하기도 한다. 수어통역 서비스가 향상 되었는지의 판단은 지역 농인의 몫이다. 전북, 광주 등 수어통역사들이 노조를 설립한 배경에는 한결같이 센터장의 독선과 갑질 등 무능함에 비민주적 운영과 비인간적인 대우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센터장의 자질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2021. 3. 3.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 2021년도 정기총회 알림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정기총회가 오늘(26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 회의로 열립니다.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정기감사 결과보고에 이어, (사)한국수어통역사협회 윤리강령이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높아지고 있는 수어통역사의 위상에 맞게 2021년도 다양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검토되고 확정될 예정입니다. 부득이하게 불참하는 회원은 위임장을 보내야 성원에 포함되며, 오늘까지 2020년 연회비를 미납한 회원은 정관에 따라 회원의 권리를 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2021. 2. 26.
농인과 보험회사 방문하다! 농인이 급하다면서 저희집 앞으로 찾아 왔습니다. 차 한잔 마실 시간도 없이 차에 타라고 하더군요. 함께 보험회사로 가야된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몇개월 전에 사고가 났는데 사고처리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고결과 통지서의 사고 내용이 맞지 않고, 100% 상대방의 과실인 줄 알았는데 본인 과실이 있다는 최종 결과에 화가 난 것입니다. 보험회사를 방문하여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사고처리 과정과 1차~3차까지 진행된 분쟁심의위원회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상세히 소통하면서 농인의 오해는 풀렸습니다. 보험 담당자와 문자로만 소통해 오면서 정보전달이 원할치 않아 답답함과 오해가 쌓였던 것입니다. 덤으로 사고 이후 렌트카 대여 비용 문제와 차량 수리비 중 .. 2021. 2. 25.
서울 식물원으로 나들이~ 서울 식물원으로 나들이~~ 2021. 2. 23.
신동진 협회장의 옹졸했던 지난 과거 어제 치뤄친 경기도농아인협회장 선거에서 후보의 능력이나 자질, 공약보다 더 영향을 준 것이 후원금이었다. 인기 연예인 신동엽의 통큰 후원 덕분에 경기도농아인협회장 선거에서 신동진(신동엽의 친형)이 3선 연임에 성공한 셈이다. 신동진 협회장의 과거 행적 중에 기억나는 것은 (사)한국수어통역사협회(한수협) 활동에 대한 반감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약 3년전 일이지만 한수협 활동하는 수어통역사를 배제와 차별로 불필요한 갈등과 불신을 주었으며,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한 번 찍히면 끝?) 신동진 협회장을 비롯한 농인이 음성언어(한국어) 대신 시각언어(수어)를 사용한다고 한국사회에서 차별받아선 안된다. 마찬가지로 수어통역사가 단체를 만들고 활동한다는 이유만으로 배제되거나 차별받아선 곤란하다.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2021. 2. 22.
<화성행궁> 나들이~ 나들이~ 2021. 2. 9.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1인시위 청와대 앞에 다녀왔습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시민단체들이 매일 점심시간에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1인 시위를 합니다. 매주 토요일은 '통일의병'이 맡았으며, 2월 첫째주 1인시위에 제가 참여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시계가 멈춰서는 안됩니다. 대화 없는 평화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남과 북은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또한 조건없는 만남을 위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북정상 합의사항을 실천해야 합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통일의병 2021. 2. 6.
수어통역사에게 최악의 근무환경 성범죄 전력이 있는 센터장과 함께 일하는 수어통역센터는 최악의 근무환경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님과 중앙수어통역센터 지원본부 관계자 분들은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아인협회 산하 시•군 지회장 선거가 큰 논란을 겪으면서도 시•도광역협회장 선거가 진행 중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농아인협회 선거에 당사자(회원)가 아닌 수어통역사로서 관심을 두거나 관여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지회장이 바뀌는(수화통역센터장 겸직) 일부 지역의 수어통역센터 근무환경이 악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지회장이 바뀌었다고 직원을 니편, 내편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등 내편이 아니면 적(?)으로 규정하고 불신하는 단순한 일부 지회장의 구태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수어통역센터 센터장은 한국농.. 2021. 2. 6.
희망뚜벅이 29일차 어제 김진숙 노동자 복직을 위한 일정에 합류 했습니다. 평택역에서 진위역까지 약 3시간 이상 걸었습니다. 고관절에 무리가...양쪽 종아리와 허벅지는 알이 배었습니다. 김진숙 노동자의 복직은 ... 첫째 ... 전두환 정권과 한진중공업 회사에 의해 파괴된 한 인간의 삶을 치유하고 명예를 보상하는 것입니다. 둘째 ... 강제로 끌려나온 노동자의 노동의 가치를 회복하는 문제입니다. 셋째 ...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과거를 바로잡는 역사적 과제입니다. ... 오늘도 합류합니다~~ 2021. 2. 3.
제1회 한국수어의 날 안녕하세요. 수어통역사 박정근입니다. 2월 3일은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한국수어의 날'입니다. 수어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이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농사회 일부에서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고 있지만 하루만이라도 모든 걸 잊고 서로 화합하고 기쁨을 나누길 바랍니다. '한국수어의 날'을 진심으로 기념하고 축하드립니다. #한국수어 #한국수어의날 #2021한국수어의날 #한국수어통역사협회 2021. 2. 2.
수어통역사 보수교육의 차이(?) '수어통역사'와 '청각장애인통역사'의 2021년도 보수교육 일정이 공지 되었습니다. '청각장애인통역사'는 자격취득 후 5년 동안 30시간, 갱신 후에는 5년마다 20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이 유지됩니다. '수어통역사'는 자격취득 후 5년 동안 50시간, 갱신 후에는 5년마다 30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이 유지됩니다. 보수교육의 내용이 다른 부분은 통역의 방법이나 역할이 다르듯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교육의 인정 시간이 다른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청각장애인통역사'의 교육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일까요? 아니면 '수어통역사'를 돈벌이(?) 대상으로 여기는 것은 아닐까요? 보수교육 인정시간의 양이 적절한지 여부는 차후에 논의 하더라도 특별한 사유없이 차이는 두지 .. 2021. 1. 26.
서산지청 수어통역 하는 날 금요일은 괜히 신납니다. 휴일을 앞두고 있어 그렇겠죠. 오늘처럼... 특별한 일정이 있으면 설레이기도 합니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수어통역 있는 날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 지쳐도 즐겁습니다. 2021. 1. 22.
수어통역사도 수어통역센터장이 될 수 있다? 없다? 수어통역사도 수어통역센터장이 될 수 있다? 없다? 경기지역내 시•군 수어통역센터장(시설장) 채용 공고가 났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이다. 수어통역센터장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이지만 운영법인인 한국농아인협회 산하 지회장(협회장)의 고유(?)의 일자리로 자리 잡아왔다. 응시자격에 추가로 명시 된 '청각장애인 이외의 사람은 수화통역사 자격증 취득자이어야 한다'는 부분은 정말 채용할 의사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될까?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다. 서류전형 및 면접 과정을 한국농아인협회 인사위원회에서 하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 자명하다. 청각장애인 지회장 1순위, 농통역사 등 자격을 갖춘 청각장애인 2순위, 수화통역사 자격증 취득한 사람은 3순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각장애.. 2021. 1. 7.
수어통역사와 변호사 변호사는 의뢰인의 법률적 조언 또는 대리인의 역할을 합니다. 수어통역사는 수어를 모르는 사람이나 청각•언어 장애인(농인)에게 말을 전달해 줍니다. 한농협을 중심으로 한 농사회 내부는 협회장 선거에서 이긴 쪽과 진쪽으로 나뉘어져 심한 갈등에 쌓여 있습니다. 변호사가 의뢰인을 구분하지 않고 만나거나 지원하듯이, 수어통역사도 어느쪽의 농인이든 만날 수 있고, 수어통역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진영의 농인을 만났거나, 수어통역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수어통역사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흑백논리에 빠진 편협한 사고는 농인 스스로 단순하고 무식하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낼 뿐입니다.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