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219 민사소송시 수어통역비 국가가 부담해야~ 서울대 사회보장법연구회가 주최한 <청각장애인 수어통역 등 소송비용의 국고부담 입법화 방안> 학술제가 서울대 법과대학 서암홀에서 있었다. 형사재판을 제외한 민사재판 및 조정 절차에 수어통역비 등 소송비용를 국가에서 지원하지 않고 있어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제다. 농인.. 2019. 10. 19. 높아져가는 수어통역 서비스 ㅇㅇㅇㅇ경찰서에 수어통역 지원왔다. 수어통역센터 내부 규정에 따라 배정된 통역서비스를 스스로 물리친 농인... 그 농인의 절실한(?) 의뢰를 받고 왔지만... 통역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와 욕구를 채워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늦으면 안되는 초행길이라... 서둘렀더니 너무나도 여.. 2019. 10. 15. 상생의 걸림돌이 무엇인가? 상생의 걸림돌이 무엇인가? 한수협과 한농협의 상생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몇차례 만남이 있었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농협 임원 및 몇몇 관계자들은 한수협과 어용협회의 통합을 권하고 바라고 있다. 하지만 통합(?)의 명분만 말할 뿐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2019. 10. 14. 농인의 부름을 받고 천안 다녀가는 길 모든 약속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럼에도 선약을 깨고 다른 약속을 잡는 경우가 가끔 있다. 젊었을때는 더 많았다. 특히 아내와 먼저 일정(약속)을 잡았어도, 이후 농인에게 통역의뢰를 받으면 십중 팔구(80~90%)는 선약이 깨졌다. 한때는 아내 보다 수어가 더 좋았었고, 농인에게 통.. 2019. 10. 8. 광주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휴가를 내고 아내와 함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 내려 왔다.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고 있는데, 2일차 전체회의와 주제회의(장애)에 수어통역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농인은 보이지 않지만 통역은 늘 긴장된다. 표준어 처럼 사용하는 영어, 모르는 나라 지명 등 알아들을 .. 2019. 10. 1. 씁쓸했던 에피소드 (사진은 어용협회 페북에서 퍼옴) <씁쓸했던 에피소드> 지난 8월 20일 한국농아인협회 신임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 취임식에 2개의 한국수어통역사협회가 초대를 받았고 모두 참여를 하였다. 한쪽은 회장 명의가 바뀐 우편물로 초대 받았고, 다른 한쪽은 취임식 이후 기념사진을 남.. 2019. 9. 27. 이전 1 2 3 4 5 6 7 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