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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투쟁은 계속된다! 평택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평택에서 전국의 노동형제들에게 호소합니다 ▲ 촛불집회 모습 1. 대추리, 도두2리 주민들의 삶과 투쟁 지난 5월 4일 16,000여 명의 군인과 경찰, 전경을 동원한 소위 “여명의 황새울”작전으로 대추초등학교 건물이 강제 철거되고 너른 황새울과 도두리 벌판에는 너비 3M.. 2006. 9. 1.
'옥쇄파업' 15일차 # 8/30 오전 7;30 어제 밤 8시가 넘어서 노,사교섭이 끝났다. 사측의 최종안은 오늘 오전 10시 교섭이 재개될때 내 놓겠다고 한다. 부결되었던 지난 잠정합의안과 어떻게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다. 금속연맹 '금속결의대회'는 교섭을 핑계로 쌍용차에서 개최되는 것을 포기한듯 싶다. 금속연맹에 교섭권을 .. 2006. 8. 30.
'옥쇄파업' 14일차 # 8/29 오전 8:30 오전 9시부터 재교섭이 열린다. 5일도 남지 않은 김규한직대의 임기중에 열리는 교섭이 과연 어떤 성과를 내올지 기대하는 조합원들은 없다. 비리로 얼룩지고 불신임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했는가.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2006. 8. 29.
무엇을 위한 노동인가? 무엇을 위한 노동인가? 노동(생산)의 3중적 성격 자본주의에서 노동자의 생산은 그 본질에 있어 교환을 위한 생산이요, 자본의 이윤을 위한 생산이라는 성격을 갖는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노동이 완전히 자본의 이윤만을 위한 것이라며 노동자들은 생산을 거부할 것이다. 자본주의 아래.. 2006. 8. 28.
'옥쇄파업' 13일차 # 8/28 오전 8:20 모든 출입문에서 비조합원들의 출입을 봉쇄하고 있다. 정문과 후문에는 경찰병력이 배치되었다. 아침 점호하러 왔는지, 아니면 시위라도 하러온 모양이다. 분명한 것은 사측이 '시설보호요청'를 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 그렇지만 전조합원들을 정문으로 집결시킨다 하더라도 경찰병력.. 2006. 8. 28.
'옥쇄파업' 12일차 # 8/27 오후 8:10 공장에 들어왔다. 재충전의 외박(?)이 끝난 셈이다. '혁신' 동지들이 오후 7시까지 집결하기로 하였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었다. 낮에는 처가집에 다녀왔다. 처가 식구들이 모두 걱정어린 눈으로 바라보았고, 노사합의가 되어 끝난줄 알고 있는 분도 있었다. 부결된 사실에 대한 정보.. 2006. 8. 27.
'옥쇄파업' 11일차 # 8/26 오전 9:10 잠정합의안이 어제 부결되면서 여러가지 유언비어가 돌았다. 오늘부터 '정리해고 명단 발표' '공권력 투입' '단전,단수' 등등........ 회사도 추가 협상없이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하는 입장이었다. 대의원들은 조합원들에게 경고용 메세지를 날렸고 조합원들은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 2006. 8. 26.
'옥쇄파업' 10일차 # 8/25 오전 11:30 어제 밤 늦게까지 '혁신'동지들과 몇몇 연구동 동지들이 모여 '기술유출'에 관련한 대책을 논의 하였다. 다행히 노,사교섭도 '기술유출' 부분에 이견이 생겨 잠정합의안을 도출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막판 교섭이 진행되고 있다. 정회를 거듭하면서 임금과 복지부분까.. 2006. 8. 25.
서민 두 번 울리는 임대 아파트 분양가! <기고>-서민 두 번 울리는 임대아파트 분양가! 남정수 <세교 부영1차아파트 분양대책위원> 평택시민신문 webmaster@pttimes.com 평택시 주택공급율이 100%를 넘었다고는 하나 아직 대부분의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빈익빈.부익부 사회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 2006. 8. 24.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8대 집행부의 공식입장을 밝혀라!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8대 집행부의 입장을 밝혀라! 지난 6월 22일 쌍차 자유게시판에 비방으로 가득찬 허위사실 관련 글이 떳다. 민주노총 게시판에서 퍼 온글인데 누가 보더라도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비방글이다. 곧바로 게시판의 비방글은 지워졌지만 현장의 소문은 빠르게 번져갔다. 실명으.. 2006. 8. 24.
'옥쇄파업' 9일차 # 8/24 오전 6:30 옥쇄파업이 진행된 후 제시간에 자서 정상적으로 깨어난 날이 처음인 듯하다. 이른 아침이지만 몇몇 조합원들은 직접 찾아와 궁금하다며 대화를 요청한다. 근심 걱정들이 많아 보였다. 특히 어제 교섭장 밖에서의 분위기가 정상적이냐고 물어오는 요지가 많았다. 교섭장 밖에서 몇몇 대.. 2006. 8. 24.
'옥쇄파업' 8일차 # 8/23 오전 8:00 어제 저녁 늦게 마무리된 교섭에서 '투자이행' 부분에 대해서 논의가 된 모양이다. 촛불집회에서 몇몇 조합원들이 질의가 있었지만 김규한직대는 군중심리를 이용하여 무마하기 일쑤였고 노노분열를 야기시키지 말라며 오히려 조합원들을 선동하고 있었다. 많은 조합원들이 집결한 집.. 2006. 8. 23.
'옥쇄파업' 7일차 # 8/22 오전 11:40 어제 저녁 8시에 촛불집회가 열렸다. 곧바로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은 교섭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하루 동안 3번째 맞는 교섭테이블이다. 집회장소에서 '한미 FTA' 관련 시청각 자료를 틀어 놓았지만 관심있는 조합원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시원한 잠자리를 마련하고자 본관 건물로 향했.. 2006. 8. 22.
'옥쇄파업' 6일차 # 8/21 오후 3:00 오전 9:30분부터 9대 임원선거 합동유세가 있었다. 기호4번 정일권후보가 먼저 유세를 했고, 뒤를 이어서 기호3번 정주용후보, 기호2번 이성기후보, 기호5번 박금석후보, 기호1번 한상균후보가 차례대로 유세를 했다. 재교섭이 열리기 직전이었고 담당 대의원들이 인원체크를 하면서 많은 .. 2006. 8. 21.
본관은 치외법권(?) 건물이라도 되나! 김규한직대는 내일 교섭 결과에 따라서 향후 투쟁일정을 잡는다고 한다. 지금 5일을 꽉 채운 옥쇄파업의 현장과 상황을 면밀히 보아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어설픈 옥쇄파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서울 상경집회 이후 상하이 자본을 타격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하나 잡지 못.. 2006.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