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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제 조합원을 차별하는 쌍용자동차 13대 집행부 임기가 마무리 되고, 14대 임원선거 일정이 공지 되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것은 노동조합이 있음에도 기술직 월급제 조합원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기술직 월급제 조합원이 소수라 외면하고 무시하고 있는 것인데, 회사는 그렇다치고 노동조합이 조.. 2018. 10. 12.
2018 정조대왕 능행차 2018년 정조대왕 능행차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아내 매니저를 자청하고 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스튜디오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는 부분이 나아진 셈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하기는 여전했습니다. 수어통역사가 한복을 입기로 하였으나 의상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 2018. 10. 7.
"법 앞에 잠자는 권리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며, 다양한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농인이 참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농인이 사회 이슈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최측에서 수어통역 지원 계획을 사전에 공.. 2018. 10. 4.
전곡항에서 먹은 왕새우소금구이 요트와 보트를 구경하고 탈 수도 있는 전곡항에 다녀왔다. 시원한 바다바람 맞으며 먹는 왕새우는 제철답게 살찌고 맛있다. 2018. 10. 3.
농아인협회 성장과 수어통역사 농아인협회 성장과 수어통역사 한국농아인협회 설립이 72년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독자적인 사업을 시작한 시기는 1996 ~1997년으로 기억됩니다. 민간 수어통역사 자격시험 제도가 실시되었고, 수어통역센터(센터)가 시범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당시.. 2018. 10. 1.
농아인협회의 유치한 보복 농아인협회의 유치한 보복 적지 않은 농인이 저의 페북 글을 탓하고 있습니다. 농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한다거나, 농사회를 떠나라고 말하는 농인도 있습니다. 수어통역사들의 기본권 침해에는 눈을 감고, 한국농아인협회의 잘못을 지적하는 저를 탓하고 있는 것입니다. 손가락은 하.. 2018. 9. 28.
공동운명체로 가는 길 '공동운명체로 가는 길' 좋든 싫든 현재 수어통역사협회는 2개가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2017년 2월에 설립된 한국수어통역사협회(한수협)입니다. 한수협은 수어통역사가 스스로 설립하였고, 수어통역사(청인)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2017년 10월에 설립한 K.. 2018. 9. 27.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은빛살결 뽀얀 순백색 세상!! 자연 그대로의 힐링 트래킹!!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피톤치드 샤워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다녀오다. 마른나무가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잘 탄다는 데서 유래되어 우리말로 붙혀진 이름이 자작나무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트래킹 하기 좋은 인제 자.. 2018. 9. 25.
세계 '수어의 날'을 환영한다! 첫번째로 맞이하는 세계 '수어의 날'을 환영한다! 2018년 9월 23일은 세계 '수어의 날'이다. 10월 9일이 '한글날'인 것 처럼 9월 23일은 '수어의 날'인 것이다. '한글날'은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며, '수어의 날'은 세계농인연맹(WFD)의 설립을 기념하는 날이다. 세계 '수어의 날'은 2017.. 2018. 9. 22.
임시조치된 글입니다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되어 임시조치된 게시글입니다. 2018. 9. 20.
수어통역사가 보호자 역할까지~ 내일이 아내 생일이다. 오늘 저녁시간 만큼은 온가족이 함께 하고 싶었다. 외식을 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영상전화가 왔다. 농인이다. 급하게 병원가는데 통역이 필요하단다. 내 삶이지만 내 뜻대로 안될때가 종종 있다. 성빈센트병원으로 갔다. 퇴근 이후시간이라 응급실이다. "환자가 누.. 2018. 9. 12.
ㅇㅇㅇ센터장님, 꼴값 떨지 마세요! ㅇ ㅇ ㅇ 센터장님, 꼴값 떨지 마세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 대신 배우지 못한 무식함을 자랑이라도 하 듯 무대포(?)가 앞섭니다. 비상식적인 한농협(중앙회)의 성명서, 그리고 광역도협회의 특정인에 대한 배제, 제한, 차별이 지역 센터.. 2018. 9. 12.
여름과 가을 사이 여름과 가을 사이 광교산 수변산책로 걷다. 높고 맑은 푸른 하늘, 선명하게 떠 있는 흰구름,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초록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짙은 녹색 산과 녹색으로 물든 저수지... 덮지도 춥지도 않은 이 계절이 가장 좋다. 2018. 9. 9.
수어통역센터 입사시 꼭 필요한 <팁> 수어통역센터 입사시 꼭 필요한 &lt;팁&gt;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에는 채용공고가 하루 평균 1건씩 올라옵니다. 수어통역사를 채용하는 곳이 많다는 해석 보다는 대부분이 신규 일자리가 아니기에 이직률이 그만큼 높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수개월이 지나도 채용이 안되는 곳도 있습.. 2018. 9. 6.
번지수 잘못 찾은 소장 지방의 어느 농인이 손해배상 및 위자료(5천만원)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유는 수어통역을 받지 못해 피해를 봤다며, 피고 1, 2가 관리 감독 의무를 못했다는 것입니다. 피고가 둘인데, 한국농아인협회(한농협)는 그렇다치더라도 한국수어통역사협회(한수협)도 관리 감독 책.. 2018. 9. 5.